성경을 혼란스럽게 하는 자들을 방치하면 모두에게 손해입니다.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하고, 많은 시간을 허비합니다.
귀신론으로 유명한 서울의 김기O 목사가 이런 주장을 했습니다.
"구약사람들은 종이고, 신약 성도들은 자녀이다"
어느 이단 목사가 하는 허튼소리인줄 알았는데, 총신의 O 교수도 동일한 주장을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친구 목회자들에게 그런 이야기를 했더니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서 더 놀랐습니다.
거듭나지 못하면 종인가요?
그럼 불신자들은 모두 하나님의 종이 될까요?
사도 바울은 왜 자신을 종이라 불렀을까요?
*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롬1:1)
자신뿐만 아니라 동역자들로 종으로 표현합니다.
* 그리스도 예수의 종 바울과 디모데는...(빌1:1)
베드로 또한 자신을 종으로 소개합니다.
*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며, 사도인 시몬 베드로는...(벧후1:1)
천사는 모든 사역자들을 종으로 부릅니다.
자신 또한 종의 영역으로 포함합니다.
* 그(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나는 너와 네 형제 선지자들과 또 이 두루마리의 말을
지키는 자들과 함께 된 종이니... (계22:9)
모세가 하나님의 집에서 <종 - 히3:5>으로 일했다는 말을 머슴정도의 신분으로 생각합니까?
성경 전체를 보지 못하면 왜곡된 성경관을 형성해서 많은 피해를 줍니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이런 왜곡된 구원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언약을 맺음으로 <주인과 종>의 관계가 모든 성도들에게 형성되었습니다.
아버지와 아들, 왕과 백성, 신랑과 신부의 관계가 모든 성도들에게 주어졌는데,
이런 부분들을 모르기에 발생한 비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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