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계시록토론

공중재림과 지상재림의 시간적 간격은 0.1초

오은환 2021. 8. 15. 21:14

세대주의자들은 생각이 많은 사람들일까요?

이중재림(공중재림 + 지상재림)을 주장합니다.

공중에 왔다가 머무는 시간을 길게는 7년,

짧게는 3년 6개월 정도로 추산합니다.

 

이런 주장들은 재림의 정황을 전혀 이해하지 못해서

나온 해프닝입니다.

세대주의자들은 데살로니가 전서 4장을 공중재림이라 합니다.

잠자던 성도들과 지상의 성도들이 모두 부활하여 휴거되었고,

이제 7년을 공중에서 기다린다는 것입니다.

 

재림이 왜 일어나는지, 성도들이 어떤 상태에서 부활 휴거되는지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성도들의 휴거는 적그리스도와 그의 군대들에 의해

목숨이 급박한 상황에서 주의 재림으로 일어납니다(히9:28).

이런 상태로 7년을 기다린다면 얼마나 우스운가요?

성도들을 죽이려 쫓아왔던 적그리스도의 그의 군대들은

7년 동안 뭐하고 있을까요???

 

공중재림이란 용어는 없습니다.

공중은 재림의 과정의 짧은 시간에 불과합니다.

공중재림(?)과 지상재림의 시간적 간격은 0.1초도 안됩니다.

 

재림 나팔이 울리자마자 성도들은 부활하여 휴거되고,

적그리스도는 즉시 붙잡히며, 죽임을 당합니다(단7:11).

그를 따랐던 군대들 역시 다 죽임을 당하여 새들의 밥이 됩니다(계19: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