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에서 성부 하나님의 호칭 앞에는 <전능하신>이란 용어가 따라옵니다.
다른 용어들도 많은데 왜 '전능하신'이란 단어를 사용했을까요?
모두 여덟 번 나옵니다(계1:8, 4:8, 11:17, 15:3, 16:7,14, 19:6,15, 21:22).
※ 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계1:8)
전능하다는 '판토크라톨'은 파스(all) + 크라토스(지배, 통치)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모든 것을 통치하시는 분입니다.
여덟 번 나온 곳 모두 하나님의 강한 통치가 반영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란 호칭은 계시록의 성격을 잘 반영합니다.
악인들에 대한 심판의 책이며 의인들에 대한 보호와 상 주심으로 갚아주심을 드러냅니다.
모든 것을 아시고 통치하시는 분이 아니고서는 이 세상의 마지막을 집행할 자격이
없습니다.
계시를 주셨다는 것은 그대로 집행하겠다는 계획서와 같습니다.
두서 없이 진행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만이 재림과 심판 그리고 상급을 주실 만한 능력과 지혜가 있습니다.
그 하나님이 바로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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