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의 세계는 매우 정교하지만 생각지 못한 곳에서 큰 구멍들이 발견됩니다.
이런 터무니없는 사실들을 알게 되면 큰 충격을 받습니다.
"신학의 세계가 이렇게 엉성하다니"
재림 후에도 회개할 수 있고 구원의 기회가 주어진다는 엉뚱한 주장에 반론은커녕
수긍하는 자들도 많고, 어정쩡한 태도를 견지한 자들이 많습니다.
"유대인의 큰 회심은 언제 일어나는가?"
사실 이 문제에 대해 세대주의와 역사적 전천년주의는 큰 관심이 있지만 무천년주의는
무관심으로 일관해왔습니다.
성경 전체적으로 보면 주의 재림을 앞두고 많은 유대인들이 깨어나서 돌아온다는
내용들이 등장합니다(단12:1-3, 롬11:25-26).
이스라엘의 대규모 회심 사건이 있은 후 적그리스도에 의한 대환난이 일어납니다.
만일 적그리스도에 협력했다면 대환난이 일어날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님도 적그리스도가 성전에 앉아 자신을 높이는 때가 올 것을 예언합니다.
바울 사도 역시 동일한 예언을 합니다(살후2:4).
*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이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읽는 자는 깨들을진저) 그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마24:15, 막13:14)
이스라엘의 대규모 회심은 어떻게 일어날까요?
이스라엘이 복음을 듣고 예수께서 그리스도 되심을 받아들임으로 일어납니다.
이 사건은 재림 후가 아니라 재림 전에 일어납니다.
너무도 당연한 것인데도 불구하고 여기에 대한 확신이 없습니다.
* 그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마24:9, 막13:13).
물론 유대인들뿐만 아니라 많은 이방인 성도들 역시 동일한 고난을 받습니다.
종말장을 통해 본 큰 환난은 유대인들을 중심으로 일어나면서 이방인 성도들까지 확대됩니다.
이 예언의 성취는 재림 후가 아니라 적그리스도가 살아서 박해를 가할 때 일어납니다.
요한계시록의 두 증인 사건은 이스라엘의 회심을 가장 잘 묘사하고 있습니다(계11:7-13).
* ...그 남은 자들이 두려워하여 영광을 하늘의 하나님께 돌리더라(계11:13)
다니엘 역시 성도의 권세가 깨지기까지 큰 환난을 받다가 끝이 난다고 말씀합니다.
이 말씀은 유대인을 비롯한 이방인 성도들까지 해당됩니다.
* ...반드시 한 때, 두 때, 반 때를 지나서 성도의 권세가 다 깨지기까지이니 그렇게 되면
이 모든 일이 끝나리라 하더라(단12:7)
이어지는 이야기는 다시 유대인들이 당할 대환난까지 연결됩니다.
적그리스도는 유대인들의 성전 제사를 금하며 멸망하게 할 가증한 것을 세우면서 핍박을
가합니다.
*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하게 할 가증한 것을 세울 때부터 천이백구십 일을
지낼 것이요(단12:11)
적그리스도가 이스라엘 유대인과 충돌하는 가장 큰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 때문입니다.
적그리스도가 예수를 메시아로 받아들이는 유대인들에게 대 환난을 가하는 것입니다.
* 그 때에 네(이스라엘) 민족을 호위하는 큰 군주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 때에(환난 가운데) 네(이스라엘) 백성 중에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받을 것이며(단12:1)
종말장을 통한 예수님의 메시지나 다니엘 선지자와 사도 바울과 계시록을 종합하면
유대인들의 대규모 회심 사건을 구체적이면서 일관성 있게 조명할 수 있습니다.
바로 재림 직전에 유대인의 대규모 회심 사건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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