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텔레비전이 없어서 방송에 대한 관심은 매우 적었습니다.
필요한 것만 인터넷으로 보았기에 생방송의 실감은 없었고,
단지 시대적으로 너무 뒤떨어지지 않기를 바랬습니다.
최근 큐티 방송을 하면서 느끼는 것은 방송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시간 내에 완성시켜야 함과 더불어 끝났을 때 아쉬움이 큽니다.
12분 방송을 위해 하루 이틀 집중해서 준비해야 합니다.
실질적으로 가장 큰 수확은 제 자신이 확실하게 공부를 한다는 것입니다.
녹화로 진행되기에 실수하면 다시 할 수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말을 자꾸 손질하게 되면 맛이 없어집니다.
그렇다고 실수를 줄이기 위해 모든 것을 필기하면 그것도 맛을 감소시킵니다.
어떻게 하면 성령의 역사아래서 방송을 해야 할지 지혜가 필요합니다.
설레임으로 시작했는데 이제는 중압감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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