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에게 계시를 알려주었던 존재를 '그 천사'라고 합니다. 개역 개정판에 번역된 '그 천사'가 누구일까요? 정관사이며 단수로 표현된 그 천사(계1:1-2, 계22:6, 16)에 대해 알면, 이단들 특히 신천지나 하나님의 교회(안상홍)의 교리를 대적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 천사'(1:1)를 계시록의 다른 곳에서는 '내 사자'라고 번역하기도 합니다(계22:16). 참 난해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천천히 원문을 보면, 정관사와 단수로 표현됩니다. 유일한 사자이며, 오직 하나인 단수의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천사라는 말은 적합하지 않습니다. 혹 가브리엘이라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그냥 상상의 산물이라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 사자'가 사람은 절대 아닐 것입니다. 요한보다 먼저 계시를 받았던 분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