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신학이 어려운 이유 가운데 하나가 대상파악을 잘못하기 때문입니다. 서신서의 표현 - 나, 너희, 우리 - 은 꼼꼼히 살펴야 합니다. 대충하는 해석은 전체를 흐릿하게 만들고 잘못된 결론에 도달합니다. 갈라디아 교회들에게 보낸 편지는 율법 문제를 많이 다룹니다. 율법으로 의롭게 된다는 잘못된 가르침을 받아서 혼란에 빠졌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교회가 이런 율법에 대한 논쟁을 잘못 이해함으로 구약성경을 엉뚱하게 해석하는 일을 자행합니다. *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갈4:4-5) 먼저 생각할 것은 예수님은 율법 아래서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아들의 신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