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질문합니다.
님도 하시고 싶은 질문 있으면 하십시요.
1. 다른 보혜사(성령)와 오순절 성령이 다르다고 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설명 부탁합니다.
2. 구약에는 구원이 없다고 했는데 구속도 당연이 없겠지요?
* 아브라함을 구속했다는 말(과거형) - 사29:22
* 야곱(이스라엘)을 구속했다는 말(과거형) - 사43:1
구속했는데 죄사함도 구원도 의로움도 성화도 없다고 하시는데,
여기서 구속을 님은 무엇이라 보는가요?
3. 구약에는 영생에 대해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구약을 통해 구약백성들이 무엇을 하는지 알려줍니다.
* 너희가 (구약)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요5:39)
이 구절을 보면 구약성경 안에 영생이 있음을 분명히 알려줍니다.
그리고 영생의 원인이 예수님이심을 알려줍니다.
그런데 님은 구약에 영생이 없다고 하는데,
그 말은 곧 구약에 그리스도가 없다는 말과 같지 않습니까?
4. 님은 구약에 죄사함이 없다고 했습니다.
이 부분은 구속과 연관되어서 계속됩니다.
죄사함이 없는데 어떻게 의인이란 호칭이 가능할까요?
노아, 아브라함, 다윗....
이스라엘 백성들이 즐겨 부르는 시편에서만 의인이란 단어가 44회 나옵니다.
갈렙 15:08
1. 다른 보혜사(성령)와 오순절 성령이 다르다고 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설명 부탁합니다.
답변) 예수님이 승천하시기전 제자들에게 당부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너희는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 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너희는 몇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행1:4-5)
이 말씀을 하신 후 오순절 날에 저들은 성령으로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오순절에 임하신 성령은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성령임을 알 수 있습니다.
아버지께서 언제 약속하셨나요? 베드로가 그 대답을 해줍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upon the flesh) 부어주리니..."(행2:17)
이 말씀은
이 부분에 대해 설명 부탁합니다.
답변) 예수님이 승천하시기전 제자들에게 당부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너희는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 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너희는 몇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행1:4-5)
이 말씀을 하신 후 오순절 날에 저들은 성령으로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오순절에 임하신 성령은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성령임을 알 수 있습니다.
아버지께서 언제 약속하셨나요? 베드로가 그 대답을 해줍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upon the flesh) 부어주리니..."(행2:17)
이 말씀은
┗ 갈렙 15:27
요엘선지자가 예언한 말씀입니다.(욜2:28-32)
그러므로 오순절에 임한 성령은 외주하여 은사를 주셔서 사역하게 하시는 성령이십니다. 구약의 사사들이나 선지자들에게 주어졌던 성령이신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다른 보혜사도 말씀하셨습니다. 곧 내주하시는 성령이십니다.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저는 너희와 함께(with)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요14:17)..."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in), 너희가 내 안에(in), 내가 너희 안에(in)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요14:20)
오순절에 임하신 성령이 육체 위에(upon) 주어진 성령인데 반하여,
그러므로 오순절에 임한 성령은 외주하여 은사를 주셔서 사역하게 하시는 성령이십니다. 구약의 사사들이나 선지자들에게 주어졌던 성령이신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다른 보혜사도 말씀하셨습니다. 곧 내주하시는 성령이십니다.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저는 너희와 함께(with)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요14:17)..."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in), 너희가 내 안에(in), 내가 너희 안에(in)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요14:20)
오순절에 임하신 성령이 육체 위에(upon) 주어진 성령인데 반하여,
┗ 갈렙 15:28
갈렙 <다른 보혜사>는 <안에(in)> 거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래서 다른 보혜사는 내주 하시는 성령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주하셔서 하시는 일은 능력사역이라기 보다는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게 만들고 성령의 열매(갈5:22)를 맺게 하는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자들에게 이 성령이 언제 임하였을까? 정확한 시기는 알 수가 없습니다. "성령을 받으라"하면서 숨을 내 쉬실 때인지(요20:22), 아니면 오순절에 육체 위에 은사가 부어질 때(행2:4) 함께 임하셨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제자들에게 이 성령이 언제 임하였을까? 정확한 시기는 알 수가 없습니다. "성령을 받으라"하면서 숨을 내 쉬실 때인지(요20:22), 아니면 오순절에 육체 위에 은사가 부어질 때(행2:4) 함께 임하셨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 갈렙 16:55
종 여호수아 제가 이 부분에서 중대한 착각을 했습니다. 급히 여러가지 답변을 하다가 이런 실수를 하게 된 것 같은데,
정정합니다. 다른 보혜사와 오순절 성령이 다르다고 말했다면 제가 실수한 것입니다.
그런 뜻으로 말한 것이 아니라 구약에서의 역사와 신약에서의 역사가 다르다는 것을 그렇게 말한 것 같습니다.
신약이나 구약의 성령은 같은 한 성령이시며, 또한 그 분이 <다른 보혜사>이십니다. 평소에도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다른 ...>이란 말에 휘둘려서 착각을 한 것입니다. 회원여러분들의 오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정정합니다. 다른 보혜사와 오순절 성령이 다르다고 말했다면 제가 실수한 것입니다.
그런 뜻으로 말한 것이 아니라 구약에서의 역사와 신약에서의 역사가 다르다는 것을 그렇게 말한 것 같습니다.
신약이나 구약의 성령은 같은 한 성령이시며, 또한 그 분이 <다른 보혜사>이십니다. 평소에도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다른 ...>이란 말에 휘둘려서 착각을 한 것입니다. 회원여러분들의 오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갈렙 15:33
2. 구약에는 구원이 없다고 했는데 구속도 당연이 없겠지요?
* 아브라함을 구속했다는 말(과거형) - 사29:22
* 야곱(이스라엘)을 구속했다는 말(과거형) - 사43:1
구약에 나타난 구원은 영적이라기 보다는 육체적이라는 것을 지난 번 글에서 밝혀 드렸습니다.
구속이라는 말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사실 구속이라는 말과 구원이라는 말은 거의 같은 말이라고 보아도 될 것입니다.
구속이나 구원이란 말은 <멸망할 위치에 있는 사람을 값을 주고 사서 건져내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구속하셨다는 것은 그가 우상천지인 바벨론 - 멸망할 수 밖에 없는 - 에서 건져 내셨음을 말합니다.
야곱을 구속하셨다는 것도 멸망할 수
* 아브라함을 구속했다는 말(과거형) - 사29:22
* 야곱(이스라엘)을 구속했다는 말(과거형) - 사43:1
구약에 나타난 구원은 영적이라기 보다는 육체적이라는 것을 지난 번 글에서 밝혀 드렸습니다.
구속이라는 말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사실 구속이라는 말과 구원이라는 말은 거의 같은 말이라고 보아도 될 것입니다.
구속이나 구원이란 말은 <멸망할 위치에 있는 사람을 값을 주고 사서 건져내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구속하셨다는 것은 그가 우상천지인 바벨론 - 멸망할 수 밖에 없는 - 에서 건져 내셨음을 말합니다.
야곱을 구속하셨다는 것도 멸망할 수
┗ 갈렙 15:42
밖에 없는 애굽에서 이스라엘을 건져낸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그 우상 문화속에서 함께 멸망받을 수 밖에 없는데,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로 건져냄을 받은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물론 이러한 표현은 장차 영적 이스라엘이 속량물인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 세상에서 구원받을 것을 예표로 보여주신 사건입니다.
다시 말해 그 우상 문화속에서 함께 멸망받을 수 밖에 없는데,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로 건져냄을 받은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물론 이러한 표현은 장차 영적 이스라엘이 속량물인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 세상에서 구원받을 것을 예표로 보여주신 사건입니다.
┗ 오은환 15:48
갈렙
1. 구약에 구속사가 없다는 것인데요,
구속사를 핵심으로 보았던 개혁주의자들의 견해가
심각한 문제를 가졌다고 보나요?
2. 구속의 말처럼 무엇을 지불하고 샀는데,
만일 님의 견해처럼, 애굽과 우상으로부터 육체적 구속이라면,
<무엇>을 지불하고 샀다고 봅니까?
1. 구약에 구속사가 없다는 것인데요,
구속사를 핵심으로 보았던 개혁주의자들의 견해가
심각한 문제를 가졌다고 보나요?
2. 구속의 말처럼 무엇을 지불하고 샀는데,
만일 님의 견해처럼, 애굽과 우상으로부터 육체적 구속이라면,
<무엇>을 지불하고 샀다고 봅니까?
┗ 갈렙 16:35
갈렙 구속사라는 말은 실제 <구속의 역사> 라는 뜻인가요? 저는 그렇게 이해하지 않고 있습니다. 구속사는 역사가 아니라 역사관이라고 봅니다. 즉 구약이나 신약이나 단순한 한 국가의 역사나 문화발전사가 아니라 인류를 구원하시려는 웅대한 목표를 가지고 세상을 경영해 오신 하나님의 섭리의 역사라는 <인식>이라는 것이죠.
갈렙 15:54
3. 구약에는 영생에 대해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구약을 통해 구약백성들이 무엇을 하는지 알려줍니다.
답) 구약에 영생에 대해 없다는 것은 영생을 받은 사람이 없다는 것이지 영생이라는 용어가 없다는 말은 아닙니다.
구약에 영생이라는 말은 몇번 있는데, 하나님을 <영생하시는 하나님>이라고 했고, 시온산에서 영생을 명하셨다고 했고, 종말에 가서 영생얻을 자들이 있으리라(단12:2)는 말은 있으나 영생을 얻었다는 말을 한 사람은 없습니다.
반면에 신약에 오면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다고 하셨고(요6:54),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다(요일513)고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구약을 통해 구약백성들이 무엇을 하는지 알려줍니다.
답) 구약에 영생에 대해 없다는 것은 영생을 받은 사람이 없다는 것이지 영생이라는 용어가 없다는 말은 아닙니다.
구약에 영생이라는 말은 몇번 있는데, 하나님을 <영생하시는 하나님>이라고 했고, 시온산에서 영생을 명하셨다고 했고, 종말에 가서 영생얻을 자들이 있으리라(단12:2)는 말은 있으나 영생을 얻었다는 말을 한 사람은 없습니다.
반면에 신약에 오면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다고 하셨고(요6:54),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다(요일513)고했습니다.
┗ 갈렙 16:02
구약에 영생이 희미하게 비취는 것이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아직은 실체가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구약시대 사람들은 내세관이 별로 없습니다. 계시의 점진성 문제입니다.
왜 구약에서는 천국과 지옥에 관한 개념이 빈약한지...그것은 영생에 대한 개념이 아직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구약시대 사람들은 내세관이 별로 없습니다. 계시의 점진성 문제입니다.
왜 구약에서는 천국과 지옥에 관한 개념이 빈약한지...그것은 영생에 대한 개념이 아직 없기 때문입니다.
갈렙 16:19
4. 님은 구약에 죄사함이 없다고 했습니다. 이 부분은 구속과 연관되어서 계속됩니다.
죄사함이 없는데 어떻게 의인이란 호칭이 가능할까요? 노아, 아브라함, 다윗....
이스라엘 백성들이 즐겨 부르는 시편에서만 의인이란 단어가 44회 나옵니다.
답)노아나 욥이나 다니엘 같은 사람들은 그들의 행위가 당시 사람들에 비하면 그래도 깨끗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제사로 인해 속죄가 이루어졌지만, 어디 까지나 육체의 행위를 씻어주는 수준이지 양심에 품은 죄까지를 사해주지는 못했을 겁니다. .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로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케 하여 거룩케 하거든>(히9:13)
죄사함이 없는데 어떻게 의인이란 호칭이 가능할까요? 노아, 아브라함, 다윗....
이스라엘 백성들이 즐겨 부르는 시편에서만 의인이란 단어가 44회 나옵니다.
답)노아나 욥이나 다니엘 같은 사람들은 그들의 행위가 당시 사람들에 비하면 그래도 깨끗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제사로 인해 속죄가 이루어졌지만, 어디 까지나 육체의 행위를 씻어주는 수준이지 양심에 품은 죄까지를 사해주지는 못했을 겁니다. .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로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케 하여 거룩케 하거든>(히9:13)
┗ 갈렙 16:23
다시 말해 그들을 의롭다고 한 것도 그들의 행위가 의로웠다는 것이지 심령이 의로워진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한 의>, 즉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를 만나기 전에는 한 사람도 의인이라고 할 수 없다고 바울이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롬3:21)
<하나님의 한 의>, 즉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를 만나기 전에는 한 사람도 의인이라고 할 수 없다고 바울이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롬3:21)
갈렙 16:26
이상 생각나는 대로 대략 기술해 보았는데 기대에 많이 미치지 못할 줄 압니다.
저도 고치고 깨달아야할 부분이 많이 있음을 압니다. 부족한 점이 있으면 서로 교정해 주셔서 유익한 토론이 되었으면 합니다.
지켜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고치고 깨달아야할 부분이 많이 있음을 압니다. 부족한 점이 있으면 서로 교정해 주셔서 유익한 토론이 되었으면 합니다.
지켜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32. 공개토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사도 자의적으로 계시를 보여줄 수 있는가? (0) | 2017.09.13 |
---|---|
갈렙(5) (0) | 2016.08.31 |
갈렙(4) - 중생 (0) | 2016.08.31 |
갈렙님과의 토론(3) (0) | 2016.08.31 |
갈렙님과의 토론(1) (0) | 2016.08.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