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러므로 만물이 그를 위하고 또한 그로 말미암은 이가 많은 아들들을 이끌어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는 일에
그들의 '구원의 창시자'를 고난을 통하여 온전하게 하심이 합당하도다(히2:10)
위 구절을 부분별로 나눠보면,
① 만물이 그를 위하고 또한 그로 말미암은 이 - 예수님 또는 하나님?
위 구절은 히1:2-3절을 요약한 것으로 예수님을 지칭합니다.
그러나 본절에서는 성부로 봅니다.
성부 역시 창조자이며 만물을 붙들고 계십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왜 양자 모두에게 사용할 수 있을까요? 아버지와 아들이 하나이기에 그렇습니다(요1:18)
② 많은 아들들 - 성도들
하나님께서 자녀 삼으려고 택한 자들로 <예수님의 고난을 통해> 온전케 된 자들입니다.
많은 성도들은 신구약 모든 성도들을 가리킵니다.
어떤 자들은 구약 성도들은 예수님을 알지 못하기에 제외된다고 주장하지만 크게 잘못되었습니다.
③ 구원의 창시자 - 예수님
구원을 세우신 분은 오직 예수님입니다.
창시자(알케고스)는 설립자, 권세자, 군주, 왕이란 의미를 지녔습니다.
정관사와 단수를 사용해서 '유일한 존재'입니다.
구원의 방법은 구약이나 신약시대나 항상 동일합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구원자이십니다.
④ 고난을 통하여 온전하게 된다
역시 신구약 모든 성도들은 예수님의 고난을 통하여 온전해집니다.
다시 말해서 구속을 통해 죄 사함이 일어나며 의롭게 됩니다.
그 결과 성령이 내주하는 온전한 자녀가 됩니다.
구원의 창시자는 오직 예수님뿐입니다.
구원의 방법 역시 오직 예수님의 죽으심 뿐입니다.
이것을 구약성경에서 찾을 때 복음을 온전히 이해하게 됩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구약성경을 통해 요약해서 전달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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