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 후 시작되는 세계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소망이 분명해야 대 환난을 이길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이 땅은 우주 가운데서도 최고의 작품입니다.
하나님의 깊은 지혜가 이 땅 가운데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이 지구는 주의 재림 때 큰 변동이 있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이 부분을 자세하게 기록했습니다.
다른 성경과 모두 동일합니다.
주의해서 보아야 할 단어는 <진동과 변동>입니다.
※ 그(시내산 강림) 때에는 그 소리가 땅을 진동하였거니와 이제는 약속하여 이르기를
내가 또 한 번 땅만 아니라 하늘도 진동하리라 하셨느니라(히12:26)
시내산 언약을 맺을 때 하나님께서 그곳에 강림하셨습니다.
그 때 나팔 소리(출19:19)와 빽빽한 구름(출19:9), 우레와 번개(출19:16), 불, 연기(출19:18)가
나타났습니다. 하나님의 강림하심으로 시내산에 큰 진동이 일어났습니다.
※ ... 온 산이 <크게 진동>하며(출19:18)
시내산 강림은 장차 일어날 재림에 대한 소중한 정보들을 제공합니다.
비록 시내산 주변에 큰 진동이 일어났지만, 장차 나타날 재림의 진동을 준비케 합니다.
그런데 재림 때는 땅 뿐만 아니라 하늘도 진동합니다.
전체적으로 볼 때 온 땅과 온 하늘의 진동입니다.
그러면 재림 때 진동이 지구의 소멸을 가져올까요?
소멸을 시키려고 했다면 그럴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진동이 일어나는 것은 악인들에 대한 경고도 들어있습니다.
※ 하늘들은 두루마리가 말리는 것 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겨지매,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모든 종과 자유인이
굴과 산들의 바위 틈에 숨어(계6:14,15)
히브리서 기자는 재림으로 인하여 나타날 세상에 대해 매우 자세하게 언급합니다.
이 땅과 하늘의 진동이 있는 이유를 설명합니다.
진동하지 아니한 것을 영원히 존재케 하려고 옛 땅과 옛 하늘의 진동이 있다는 것입니다.
※ 이 또 한 번이라하심은 <진동하지 아니하는 것>을 <영존하게 하기 위하여>
진동될 것들 곧 <만드신 것들이 변동될 것>을 나타내심이라(히12:27)
진동하지 아니하는 것과 영존하는 것들은 무엇일까요?
새 예루살렘 성과 그 안에 있는 존재들입니다.
(새롭게 될 새 하늘과 새 땅 역시 진동하지 아니할 세상입니다)
새 예루살렘 성이 재림 후 이 땅으로 내려와 영원히 존재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 땅과 하늘이 먼저 변동되어야 합니다.
진동이 있고 변동이 되어야 합니다.
※ 하늘들은 두루마리가 말리는 것 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겨지매,
※ 보좌에 앉으신 이가 이르시되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계21:5)
재림 후 펼쳐지는 세상은 새롭게 된 새 하늘과 새 땅이며,
하늘에서 내려온 영원히 존재하는 새 예루살렘 성입니다.
재림과 함께 일어날 진동은 변동을 가져와서 새 하늘과 새 땅이 되며, 새 예루살렘 성의 도래하여
영원히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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