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서사라 목사는 사람들이 재림 후 가는 곳을 세 곳으로 나눕니다.
① 천국(새 예루살렘 성)
② 새 예루살렘 성 밖(?)
③ 지옥
1. 천국(새 예루살렘 성)
이기는 자들이 가는 곳으로 묘사합니다.
그곳에 엘리야가 유리바다가 있으며 넓은 백사장도 있습니다.
성도들의 집도 그곳에 있습니다.
2. 새 예루살렘 성밖
한국의 제자훈련으로 유명한 옥OO 목사와 하OO 목사가 있는 곳으로 그들이 쇠창살에 갇혀 있다고 합니다.
새 예루살렘 성밖을 일종의 <연옥>처럼 묘사합니다.
지옥도 아니며 천국도 아닌 곳으로 중립지대이면서도 고통이 따르는 곳입니다.
"그곳에는 많은 사람들이 흰 옷 같은 것을 입고 쭉 앉아 있었는데 모두가 두 손이 뒤로
묶여 있었다... 그러는 중에 한 명씩 끌려나가서 매를 맞았다. 그들 앞에는 긴 테이블이 있었는데
그 위에는 책이 펼쳐져 있었고, 거기에는 어떤 사람이 얼마만큼의 매를 맞아야 하는가가 적혀져 있었다"(P.33-34)
어떤 자들이 이곳으로 갈까요?
"내가 끈질지게 묻자 주님은 나에게 성경구절 하나를 생각나게 하여 주셨다.
이것은 그들이 있는 곳이 정말 성밖이고 이 성밖은 새 하늘과 새 땅에 있는 새 예루살렘 성의 밖이라는 것이다.
즉 여기는 지옥이 아니라는 것을 마지막으로 확인시켜 주신 구절이었다.
* 개들과 술객들과 행음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마다 성 밖에 있으리라(계22:15)"(P.37)
3. 지옥
지옥에 가는 자들은 불신자들과 더불어 교회 안의 성도들도 갈 수 있다고 합니다.
특별히 교회 목회자들은 이런 죄들을 지을 때 지옥으로 간다고 주장합니다.
"이전에 내가 '목사님들이 가는 지옥을 보여주세요' 했을 때에 누가 이곳에 오냐고
물었을 때에 그때에 사단의 부하가 내게 가르쳐준 죄의 종목이다.
① 교회를 팔아먹은 자
② 죽을 때까지 여자 문제가 있었으나 회개치 않는 자
③ 교회의 돈을 자기 마음대로 갖다쓴 자
④ 이중인격자로 교회서 버젓이 설교는 잘하는데 집에 가서 아내를 폭행하였던 자들이
그 지옥에 온다고 하였었다"(P.38)
여기서 저자가 특이하게 주장하는 것은 새 예루살렘 성 밖에 있는 자들입니다.
이들이 과연 연옥과 비슷한 형태로 영원토록 존재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계22:15절에 나오는 개들, 점술가들, 음행하는 자들, 살인자들,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을 좋아하는 자들이
지옥이 아닌 성밖에 있을까요?
이들은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되지 못한 자들입니다.
*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계21:27)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지 못하거나 지워진 자들은 이미 그 옷을 더럽힌 자들입니다(계3:4).
누구든지 그 옷을 더럽히고 생명책에서 그 이름이 지워지면 천국에 가지 못함이
성경의 일관적인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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