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지신 이가 이르시되(계3:1)
저자 서사라 목사는 일곱 영을 교회들을 돌보는 천사들로 해석합니다.
"즉 주님은 일곱 교회에 각 영을 보내어 그들이 어떻게 하고 있는가를 살피시는 분이시다.
즉 이 일곱 영은 그 일곱 교회에 각각 보내어진 천사들로서 그들의 모든 것을
주님께 보고하는 영들인 것이 깨달아졌다"(p.68)
과연 일곱 영들이 일곱 천사들일까요?
대부분의 신학자들은 의심의 여지 없이 일곱 영을 성령으로 해석합니다.
*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슥4:10)
- 여호와의 눈은 성령의 또 다른 표현이며 이름입니다.
*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하노니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이와
그 보좌 앞에 일곱 영과(계1:4)
- 계1:4-7절은 삼위 하나님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 성부 -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 - 보좌에 앉으신 이(1:4)
* 성령 - 그 보좌 앞의 일곱 영(1:4)
* 성자 - 충성된 증인
이런 기본적인 해석에서 저자의 관점이 많이 빗나갔습니다.
느낌으로 해석하는 것과 성경으로 성경을 해석하는 것을 비교하면
어느 것이 더 신빙성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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