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강요 2권, 12장은 <중보자 그리스도>를 다룹니다.
12장 중보의 직책을 다하기 위하여 그리스도는 사람이 되셔야 했다.
이 부분은 조직신학에서 많이 다루는 문제로 칼빈 역시 큰 틀에서 일치합니다.
그래서 큰 틀에서만 살펴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인자가 되시지 않는다면, 또 그 하나님의 아들이 우리 것을 취해서 자기 것을
우리에게 주시며, 본질상 그에게 속한 것을 은총으로 우리 것으로 만들지 않으셨다면,
누가 중보의 그 임무를 다할 수 있었겠는가?"(p.646)
예수님은 참 하나님이며 참 사람이라는 것을 부정하는 자들과 논쟁을 통해 전개합니다.
주로 등장하는 대적자는 오시안더입니다.
오시안더는 여러 가지 추측들을 통해 칼빈의 견해를 대적합니다.
사실 그런 의문들은 누구나 가질 수 있지만 올바른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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