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타누스는 이교도 제사장이었으며 주후 155년경 개종한 것으로 나옵니다.
그 후 성령을 받았다면서 예언하기를 시작합니다.
두 명의 여자 - 프리스길라, 막시밀라 - 가 함께 하였고 그녀들도 예언을 했습니다.
그들은 예언을 통해 새로운 세대가 시작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시 교회가 세속화되는데 대항하여 쇄신운동적인 측면에서 엄격한 윤리를 시행했습니다.
이들의 운동은 시한부 종말론으로 나아갑니다.
"계시의 시대가 자신들에게서 끝나고 곧바로 이 세상의 끝이 온다고 보았다.
새 예루살렘은 프리지아의 페푸짜에 건설된다고 했기 때문에 많은 몬타누스주의자들이
그곳에 모여서 최후의 날을 증언키 위해서 준비하였다"(기독교 사상사 1, p.177)
교회를 쇄신하려는 시도는 여러 형태로 나타났는데, 가장 최초의 쇄신운동이라 할 수 있는
몬타니즘은 완전히 실패로 끝났습니다.
말씀에서 빈약한 신학을 가졌기에 온전한 복음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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