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게도 환난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이빨 뽑고, 톱으로 켜고, 온갖 고문이 자행되고...
편안하게 살았던 현대인들이 이런 무자비한 행태를 견딜수 있느냐...
이렇게 생각하고 환난 전에 휴거되어야만 한다고 주장합니다.
1. 고문이 두렵습니까? 이기지 못할 것 같습니까?
체력이 좋아야 고문을 이길 수 있을까요?
정신력이 뛰어나야 적그리스도의 핍박을 견딜 수 있을까요?
만일 그런다면 북한 동포들이 제일 구원을 많이 받을 것입니다.
오랜 시간 잘 훈련되어 있지 않았을까요?
성경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이 대담하고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스스로의 힘이나 수련에 의해서가
절대 아닙니다.
* 너희를 넘겨 줄 때에 어떻게 또는 무엇을 말할까 염려하지 말라, 그 때에 너희에게 할 말을
주시리니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이 곧 너의 <아버지의 성령>
이시니라(마10:20)
2. 대 환난과 심판 재앙들을 아직도 분별하지 못하십니까?
대환난이 시작되고 여러가지 심판 재앙들이 쏟아지는데 그것을 견딜 강심장이 있느냐고 질문아닌
질문을 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누구입니까?
심판 재앙들이(인, 나팔, 대접 재앙) 성도들에게 쏟아진다고 생각하는 무지한 자들은 누구입니까?
아버지가 자녀에게 심판 재앙들을 쏟아낸다면 그 분이 진짜 아버지가 맞을까요?
전능한 아버지가 아니라 무능한 아버지로 만드실 것입니까?
심판 재앙에서 보호하기 위해 인을 쳐서 구분하고 보호해 주겠다고 하는데(계7장),
아직도 심판 재앙이 성도들에게 무차별적으로 쏟아진다는 엉뚱한 생각을 하는 분들도
이제는 정신을 차려야 할 때입니다.
수업 시간 잠자다가 질문 받은 학생처럼, 그런 엉뚱한 발상들은 끝내야 합니다.
대 환난에서 이길 힘이 사람에게 있습니까?
아무리 체력이나 정신력이나 좋아도 그것으로 이긴다고 하는 성경구절은 눈 씻고 보아도 없습니다.
*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계12:11)
환난을 당할 때 우리에게 무슨 말씀을 주셨습니까?
*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16:33)
3. 성경에서 교훈을 받지 않겠습니까?
대 환난에 관한 신약성경의 기록을 보면서 두려워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두려움이 지속된다면 그것은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는다는 불신앙이 됩니다.
열 가지 재앙에서 하나님은 재앙을 받는 애굽과 보호받는 이스라엘을 완전하게 나누었습니다.
애굽은 재앙으로 완전히 초토화 되었지만 이스라엘이 거하는 고센 땅은 평온했습니다.
성경에서 교훈을 찾으십시요,
성경을 떠나면 천하장사라도 갈대보다 더 흔들리게 됩니다.
이란의 핵협상 문제가 강대국들과의 합의로 해결되었습니다.
혜성 아이손 역시 그 생명을 다 한 것으로 보도가 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흔들렸던 자신을 돌아보았으면 합니다.
성령이 왜 흔들렸는지 깨워주시면 회개하고 성경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끝까지 고집피우고 또 헛된 것을 고집하면 완고한 바로왕처럼,
교훈을 보면서도 그 결말을 알지 못하는 심히 안타까운 자로 전락됩니다.
하나님은 직접 말씀하시기도 하지만 사람을 통해 전달하기도 합니다.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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