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에베소서주석

악한 수단을 버리라

오은환 2019. 4. 24. 05:44

★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엡4:31)


에베소 교회에서 어떻게 이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을까요?

독한 분쟁이 아니고서는 일어날 수 없는 상황입니다.


* 악독(피크리아, bitterness) - 쓴 맛, 씀, 쓸개, 가혹함, 악독, 증오

* 노함(뒤모스, anger) - 열정, 감정, 격노, 분노, 진노

* 분냄(올게, wrath) - 충격, 충동, 화, 노함

* 떠드는 것(크라우게, clamour ) - 소리지름, 외침, 고함, 아우성, 곡하는 것

* 비방하는 것(블라습헤미아, blasphemy) - 중상, 비방, 악담, 조롱, 참람 

* 악의(카키아, evil) - 사악, 악덕, 타락, 악독


에베소 교회를 어렵게 만드는 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손에 진흙을 묻히고 싶지 않지만 상대방이 진흙을 던지면 함께 더러워집니다.

제 삼자가 볼 때 누가 던지고 누가 피해를 보는지 분간이 어렵습니다.


사탄은 주변 악인들을 통해 복음전파를 차단하려 합니다.

폭력과 분냄 그리고 소요를 통해 쫓아내려 시도했습니다.

사도행전에 나왔던 전도자들이 그런 시련을 당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들은 폭력으로 대항하지 않았고, 복음전파자로서 품위를 지켰습니다.

시험 속에서도 거룩한 성도로서 정체성을 상실하지 않아야 합니다. 

'19. 에베소서주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과 용서의 근원  (0) 2019.04.24
성령이 주시는 성품  (0) 2019.04.24
성령의 근심  (0) 2019.04.24
원수를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가?  (0) 2019.04.24
무엇을 훔쳤을까?  (0) 2019.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