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계시록토론

시한부 종말론자들이 다시 등장할까요?

오은환 2015. 2. 28. 18:24

큰 지진이 미국 서부를 강타하는 <2012> 영화를 보면 종말에 대한 인간의 두려움이

잘 묘사되어 있습니다.

시한부 종말론자들의 등장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 하나가 두려움입니다.

 

또 다른 이유는 성경에 대한 잘못된 해석에서 기인합니다.

대 환난을 통과한 후 주님이 오신다는 것을 믿지 못하면 모두 시한부 종말론에 미혹되기 쉽습니다.

환난 전 휴거론자들은 어떤 특정한 사건이 있기 전 휴거가 된다고 주장합니다. 

 

이스라엘과 적그리스도가 마지막 한 이레의 언약을 맺고, 제 3 성전이 건립되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가 시한부 종말론의 최고조가 될 것 같습니다.

그 동안 잠복했던 환난 전 휴거론자들이 자신들의 주장을 펼 좋은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대규모 집회와 혼란이 찾아 올 것 같습니다.

이 시기는 우리 교회들에게는 큰 시련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휴거가 일어나지 않을 것이며, 그들의 낙심은 무척 클 것입니다.

 

거짓이 난무하며, 이를 무마하기 위해 거짓 영적 휴거를 주장할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휴거를 주장했다가 불발되었을 때 <비밀스런 영적 휴거>는 있었다고 얼버무렸습니다.

거짓 전도사 홍혜선씨에게 미혹되어 태국에 모여있던 자들도, 한국전쟁은 영적으로 시작되었다고

여러가지 사건들로 둘러 대었습니다.

 

그러면 시한부 종말론자들은 제 3 성전 건축이 시작될 때까지 조용할까요?

수 없이 많은 외적 현상들을 보면서 재림의 날을 예측할 것입니다.

그러나 예전처럼 함부러 말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휴거가 있을 수도 있다 정도로 반복해서 강조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의 미혹의 불길이 꺼지기 때문입니다.

 

시한부 종말론은 주의 재림을 전하는 복음 전도자들에게 큰 위협입니다.

이들은 재림이란 불길을 꺼 버릴 수 있는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영광스런 재림의 불길이 이들로 인해서 꺼지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