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난해구절

빛의 창조

오은환 2016. 3. 21. 10:32

창조의 첫 날 무엇을 만들었나요?

하늘과 땅 그리고 빛을 만드셨습니다.

빛(오르)을 만들어서 어디에 두었는지 우리의 지혜로는 알기 어렵습니다. 

 

첫째날 만든 빛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이 빛이 나타남으로 빛을 낮으로, 어둠을 밤으로 나뉘었습니다(창1:4).

또한 이 빛으로 인하여 지구의 하루가 선명하게 구별되었습니다.

 * ...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창1:5)

 

첫째날 만들어진 빛은 지구 둘레를 모두 비추고 있지 않았습니다.

마치 태양처럼 한 부분을 비추었기에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될 수 있었습니다.

만일 이 빛이 없었다면 창조의 순서가 어수선할 수 있습니다.

 

태양과 달과 별들은 넷째날 만들어졌습니다(창1:16).

첫째 하늘로 불리는 궁창이 만들어지기도 전에(창1:6), 태양부터 지어졌다면

어찌되겠습니까?

 

지구는 창조되면서부터 자전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낮과 밤이 생겨났습니다. 

 

첫째날 만들어진 빛은 태양의 등장 이후 어디로 갔을까요?

 * 하나님이 두 큰 광명체를 만드사 큰 광명체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체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창1:16) 

 

첫째날 등장한 빛에 대한 여러 견해들이 있지만

확신을 줄 만한 지혜있는 답변을 듣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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