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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보좌 앞에 모였네(찬송가 해석)

제가 아주 좋아하는 찬양입니다. 고형원님이 작곡한 "우리 보좌 앞에 모였네" 노래입니다. 처음 이 노래를 부를 땐 단순히 죄에서 구원을 주셨기에 찬양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던 가운데 계시록을 공부하면서 다른 관점으로 보게되었습니다.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께 있도다"(계7:10) 여기서 '구원'이란 말은 죄로부터의 구원이 아니라 위급한 상황에서 목숨을 건져주심을 의미 합니다. *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히9:28) 적그리스도가 가하는 긴박한 생명의 위협에서 건지심을 노래한 것입니다. * 또 내가 보니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고,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

5. 계시록토론 2022.01.13

재림을 위한 성령의 일하심(유튜브3)

본 유튜브는 아래의 자료들을 활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짧은 15분 동안 많은 것을 전달하려고 애썼습니다. 요즘 유튜브는 시간 제한이 있어서 15분을 초과하면 올릴 수 없습니다. 많은 분량을 줄여서 전달하는 것이 고민스럽습니다만 짧고 간결하면서도 확고한 진리를 전하려고 노력합니다. https://youtu.be/AHFeCi2Z7LU(재림을 위한 성령의 일하심) - 자료들 참고 -

장차 오실 자(유튜브 2-2) - 새 예루살렘 성의 도래

너무도 중요한 부분이라 2회에 걸쳐 올립니다. 예수님의 재림 때, 성부 하나님도 같이 오신다는 사실은 계시록 해석의 마스터 키가 됩니다. 성부 하나님은 새 예루살렘 성과 그 안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를 데리고 오십니다. 이 놀라운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하면 재림의 영광과 계시록의 난제들을 이해하게 됩니다. https://youtu.be/-Qws9FWBqbs(장차 오실 자(2) - 새 예루살렘 성의 도래)

라디오 방송과 TV 방송의 차이

유튜브를 준비하면서 굉장히 어렵다는 생각이듭니다. 2015년도에 극동방송에서 처음 방송을 시작했던 기억이 있는데, 그 때는 힘들다는 생각을 해보지 않았습니다. 녹화가 끝나고 본 방송을 집에 와서 들어보면 물흐르듯이 매끄러웠습니다. 마이크 성능도 뛰어나서 원음 그대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유튜브를 찍고 편집하다보니 그 과정 또한 수월하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 각오는 했지만 여러 곳에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특별히 익숙하지 않는 컴퓨터와 또 편집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습니다. 영상을 찍고나면 각도가 맞지 않는다든지, 거리가 멀고 가깝다든지, 맘에 들지 않는 부분이 많이 발견됩니다. 새해가 시작되기 전에 첫 번째 영상을 올리고 싶었지만, 늦어지고 있습니다. 라디오의 목소리만의 방송과 영상으로 나가는 유튜브 작업은..

31. 사색 2022.01.01

요한계시록으로 본 구원론 난제

계시록을 종말론적 관점으로 보는 것이 관례처럼 이어져왔지만, 최근에는 구원론에 관한 문제점들이 많이 부각됩니다. 특별히 계1:7절의 "그를 찌른 자들과, 또 땅의 모든 족속이 애곡한다"는 표현을 회개로 보며, 재림 때 예수님을 보면서 회개해도 구원에 이른다고 주장합니다. 세대주의 뿐만 아니라 개혁주의 신학자들도 이런 구원론에 동조하면서 구원론의 문제들이 심각한 수준에 도달했음을 보여줍니다. 또 어떤 신학자들이나 목회자들은 짐승에게 경배하고 표를 받아도 구원과 무관하다는 구원론을 펼치기도 합니다. 이 문제 역시 세대주의 뿐만 아니라 개혁주의 신학자들도 동조합니다.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 "짐승에게 경배하거나 표를 받음은 구원과 무관하다" 이런 주장으로 인하여 많은 성도들이 혼란에 빠졌습니다. 구..

5. 계시록토론 2021.12.28

유튜브를 시작하자

최근들어 유튜브를 통해 복음을 전파하자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시대의 흐름이기도 하고, 또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기에 유익할 것입니다. 블러그에 많은 글들은 어디서부터 찾아 읽어야할지 난감하기도 합니다. 저 자신도 제가 쓴 글을 다 찾기 어렵습니다. 때때로 어떤 주제로 글을 썼다는 것을 잊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2015년쯤에 목포 극동방송을 통해 4개월 정도 방송의 맛을 보았습니다. 큐티를 담당 문PD 자매님과 주고받는 식으로 인도했습니다. NG가 거의 없을 정도로 매끄럽게 진행되었고, 많은 분들이 저를 알아보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험들은 유튜브를 시작하는데 걸림돌이 되었습니다. 제가 준비한 것들이 초라하게 보였습니다. 귀한 복음을 전하는데 그 도구가 초라할 때의 아픔이라고나 할까요? 얼마 전에는 제자..

31. 사색 2021.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