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여리고 도심 속에 살았던 삭개오는 세리지만 종교적으로 경건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세리장이며 부자였습니다(눅19:1). 조상들로부터 물려받은 유전과 율법대로 살아왔습니다. 그런 그가 예수님을 만나 무슨 이야기를 들었던 것 같습니다. 예수님과의 만남 이후에 그의 삶이 확실히 변화되었기 때문입니다.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나누었고, 어떤 충격을 받았을까요? 회심전 바울처럼 율법에 흠이 없는 삶을 살았을 것 같은 그가 주님과의 만남으로 큰 변화가 따라왔기에 우리는 가 있습니다. 누가는 이렇게 변한 삭개오를 향해 충격적으로 기록합니다.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인자가 온 것은 이니라(눅19:9-10) 예수님을 만난 이후 변화된 삭개오를 통해 몇 가지를 알아야 합니다. 1. 율법에 대한 이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