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구원론 213

구약 이스라엘 위에 성령을 부으심

최근 성령만큼 많이 다루는 분야는 없습니다. 성령에 대한 상황 이해는 곧 우리 신앙의 현재적인 면에서 매우 밀접한 삶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거나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거하심이 성령님을 통해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만드신 모든 피조물에 애착을 가지고 계십니다. 특히 사람들에 대한 애착은 시기심을 불러 올 정도입니다. 더군다나 구약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은 측량할 수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내가 다시는 내 얼굴을 그들에게 가리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겔39:29) 성령을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쏟았단 말씀은 무슨 뜻일까요? 이처럼 중요한 말씀들을 간과함으로 우리는 무엇을 잃었는가요? 이스라엘에 대한 올바르지 못한 이해로 수많은 시간들을 허비했..

8. 구원론 2014.05.05

성령을 어떻게 받았습니까?

너무 초보적인 질문인지 몰라도 아직도 명확하게 가르치는 분들이 의외로 적습니다. 성령세례가 예수님을 믿을 때인지 아니면 제 2의 체험을 통해 이루어지는지 아직도 논쟁중입니다. 성령을 받는 시기가 언제인지를 알게 되어야 만 바른 신앙의 기초를 세울 수 있습니다. 1. 성령은 예수님을 구주로 믿을 때 어떤 의식도 필요없이 로 주십니다 성령을 받는 순간의 뜨거운 역사를 간증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그런지,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자신이 진짜로 성령을 받았는지 스스로 의심을 하곤 합니다. 죄인이 예수님을 만나서 자신의 모든 행적이 죄 뿐임을 알았을 때 회개가 일어나는데, 그 형태가 눈물과 고백 그리고 뜨거운 변화 등으로 나타납니다. 죄가 많은 사람일수록, 또 살아온 행적이 기이할수록 그 형태가 강하다고 볼 수 ..

8. 구원론 2014.04.12

성령이 없는 구원이 가능한가?

누군가 성령이 없는 구원에 대해 이야기한다면 어리석단 소리를 들을 것입니다. 무지한 자가 되어 조롱을 받을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자신은 무지한 자라는 생각조차 안하고 살아갑니다. 구약 성도들의 어떻게 구원받았느냐고 묻는 사람들이 거의 없습니다. 그들이 어떻게 구원받았는지 아는 것이 가치가 없어서일까요? 아니면 신약 성도들과는 전혀 다르게 받아서일까요? 구약성경을 읽으면서 가장 기본이 되면서, 우리에게 너무도 중요한 문제를 소홀히 취급하고 있습니다. 구약 성도들이 어떻게 깨끗함을 받고, 어떻게 거룩함을 입게 되었는지 구약성경은 매우 중요하게 다룹니다. 만일 신구약의 성도들이 깨끗함과 거룩함을 입은 것이 서로 다르게 일어난다면 엄청난 충격이 됩니다. 바울이나 사도들이 전한 복음을 거짓으로 만들기 때문입니다...

8. 구원론 2014.04.03

닮고 싶은 것을 버려라

목회자로서 이런저런 설교들을 많이 해 보았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내가 하는 설교가 과연 옳은 것인지, 아니면 다른 사람의 글을 흉내내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세상과학도 500년전과 현대를 비교한다는 것이 어처구니 없다는 것을 알지만 이상하게도 성경연구는 현대가 과거에 종속된 느낌입니다. 이것 참 이상하지요? 구약성경을 설교하면 항상 동일한 결론에 도달합니다. 믿음의 선진들을 닮아가자는 것과 악인들을 닮지 말라는 이야기로 정리됩니다. 아브라함을 본받자 모세를 본받자 다윗을 본받자 본받자는 것이 무엇입니까? 그들처럼 의롭게 행하자, 승리하자, 하나님께 매달리자는 것 등입니다. 항상 나와 믿음의 선진들을 입니다. 이 정도의 설교는 참 좋은 설교의 모형이 아닙니다. 성경이 의도한 것의 절반에도 미..

8. 구원론 2013.11.21

삭개오를 통해 본 구원

화려한 여리고 도심 속에 살았던 삭개오는 세리지만 종교적으로 경건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세리장이며 부자였습니다(눅19:1). 조상들로부터 물려받은 유전과 율법대로 살아왔습니다. 그런 그가 예수님을 만나 무슨 이야기를 들었던 것 같습니다. 예수님과의 만남 이후에 그의 삶이 확실히 변화되었기 때문입니다.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나누었고, 어떤 충격을 받았을까요? 회심전 바울처럼 율법에 흠이 없는 삶을 살았을 것 같은 그가 주님과의 만남으로 큰 변화가 따라왔기에 우리는 가 있습니다. 누가는 이렇게 변한 삭개오를 향해 충격적으로 기록합니다.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인자가 온 것은 이니라(눅19:9-10) 예수님을 만난 이후 변화된 삭개오를 통해 몇 가지를 알아야 합니다. 1. 율법에 대한 이해가 ..

8. 구원론 2013.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