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히브리서

그리스도의 양성

오은환 2017. 3. 24. 20:29

※ 그러므로 그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신실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속량하려 하심이라(히2:17)

 

왜 그리스도께서 성육신을 하셔야만 되는지 연구할수록 깊은 의미를 발견합니다. 

성도들의 죄를 위해 오셨고(마1:21), 중보자로서 사명을 감당하기 위함도 있습니다.

예수님은 대제사장이 되어서 백성과 하나님 사이의 중보자가 되었습니다.

 

중보자는 반드시 하나님이여야 하고 또한 사람이어야 합니다.

사람이 되어 고난을 받음으로 다른 사람들을 도울수 있습니다.

 * 그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느니라(히2:18)

 

예수님은 양성(신성과 인성)을 지녔습니다.

완전한 하나님이면서 완전한 사람입니다.

예수님은 어떻게 우리를 도우실까요?

 

 * ...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롬8:34)

 

하나님이 사람이 되신 것은 하나님의 깊은 지혜입니다.

신성과 인성을 가지신 예수님이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중보자 되심은 구원사역의 중요한 열쇠가 됩니다. 

구약성경은 예수님이 취하실 직분들 - 왕, 선지자, 제사장 - 을 미리 보여주었습니다. 

하나님의 깊은 지혜가 예수님을 통해 펼쳐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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