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다른 사상들

재림 후 과정

오은환 2017. 11. 9. 16:02

 

 

 

이 책의 저자 서사라 목사는 재림 후에 어떤 과정을 겪는다고 주장할까요?

※ 재림 → 천년왕국 시작(현 지구에서) → 천년왕국이 끝나갈 때, 그곳을 떠나 낙원에 있는 새 예루살렘 성으로

들어간다(천년 후 입성) → 새 하늘과 새 땅 열린다(새 창조?) → 새 예루살렘 성이 새 하늘과 새 땅으로 내려온다

 

질문 - 곡과 마곡, 만국, 땅의 사방 백성으로 표현된 자들이 포위하려고 했던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은

          무엇일까요? 성도들이 다 떠나고 남은 빈껍데기 뿐일까요?

 

★ 천년왕국이 끝나면(재림 후 천년이 지나서) 일어나는 일

곡과 마곡 전쟁 발생 → 사탄과 악인들을 불못에 던짐 → 현재 지구와 하늘이 불에 타서 없어짐(소멸)

→ 새 하늘과 새 땅 형성 → 새 예루살렘 성의 도래

 

"분명한 것은 지상에서 천년왕국이 이루어지고 이것이 끝나면 곡과 마곡전쟁이 일어나는데,

이들을 주님이 하늘에서 불을 내려 소멸하고 사단을 영원한 불못에 집어 넣고, 그 다음 베드로후에서

말하는 것처럼 하늘이 불에 타고 큰 소리로 떠나가고, 모든 체질이 모든 요소들이 불에 녹아내려지면서

지금 보이는 하늘과 땅이 없어진다고 성경은 기록한다.

 

그리고 나서 백보좌 심판이 열리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땅이 불에 타고 모든 요소가 불에 녹아 없어지기 전에 이 천년왕국에 들어갔던 자들은

그 이전에 천년왕국을 마치고 낙원에 있는 새 예루살렘 성으로 옮겨진다고 보여진다.

그리고 나서 새 하늘과 새 땅이 열리고 이 새 예루살렘 성이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이다"(p.446)

 

서사라 목사의 이런 관점은 성경에서 많이 벗어났습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은 재림 후 곧바로 새롭게 된 이 땅과 하늘을 말합니다.

그리고 새 예루살렘 성이 천년 후에 새 하늘과 새 땅으로 내려오는 것이 아니라

재림 때 하늘에서 내려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