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복음서

인자가 나타나는 날

오은환 2019. 2. 3. 19:35

정확하게 주님이 오는 날을 예측하기는 불가능합니다.

그렇지만 여러 징조들이 있기에 그 날이 가까이왔음을 인식하고 깨어 있을수는 있습니다(눅21:31).

확실한 것은 재림이 불신자들이나 성령을 따라 살아가지 않는 자들에게는 갑작스럽게 일어납니다.

 

예수님이 종말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불시에 와서 책망받는 종이 되지 않도록 경고합니다. 

노아의 홍수와 소돔과 고모라 성의 멸망을 예로 들어 설명합니다(눅17:26-29).

세상에 취한 사람들은 멸망이 가까이 왔으나 전혀 예측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그 누구도 살아남지 못했습니다. 

 

어떤 자들은 주의 재림이 두 번 있을것이라 주장합니다. 

그들은 그 명칭을 공중재림과 지상재림이라 부릅니다. 

공중재림은 마지막 한 이레인 7년 전에 비밀스럽게 공중에 재림하고, 그래서 그곳에서 혼인잔치를 열고,

다시 7년 후에 지상으로 내려온다는 견해입니다. 

이런 사상은 매우 위험스럽고 성경을 벗어난 견해입니다. 

 

* 인자가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 그 날에 만일 사람이 지붕 위에 있고 그의 세간이 그 집 안에 있으면

  그것을 가지러 내려 가지 말 것이요...(눅17:30-31)

 

주님이 오시는 그 날은 단수로 표현합니다. 

두 번에 걸쳐 오시는 것이 아니라 단 한 번이며 그 날 역시 단 하루입니다.

세대주의의 이중재림 - 공중재림과 지상재림 - 은 비성경적이며 신앙을 깨우는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어떤 자들은 그들도 열심히 신앙생활 하닌까 내버려두자고 하는데 그것은 미혹을 키워주는 나쁜 일입니다. 

온전한 지식에 근거하지 않으면 우리의 신앙은 너무 쉽게 흔들리며 넘어지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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