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성령

성령과 말씀(율법)은 항상 같이 존재한다.

오은환 2019. 4. 20. 19:54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들과 세운 나의 언약이 이러하니라, 곧 네 위에 있는 나의 영

   네 입에 둔 나의 말이제부터 영원토록 네 입에서와 네 후손의 입에서와 네 후손의 후손의 입에서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사59:21)


이사야 후반부에는 장차 일어날 놀라운 예언들을 많이 기록했습니다.

감추었던 비밀을 계시를 통해 드러내고 있습니다.

어느 부분은 장차 일어날 일이지만 이미 예표로서 임하고 있는 일들도 있으니 잘 살펴야 합니다.


구속자가 시온에서 임하며 야곱의 자손 가운데에서 죄과를 떠나는 자들에게 구속자가 임하십니다.

장차 일어날 일들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지금 믿고 있는 자들에는 현재 임하고 있습니다.

<내가 그들과 세운 나의 언약>은 회개한 자에게 세워지는 언약입니다.


주님의 초림으로 세워질 언약과 이미 세워진 언약들은 모두 <그리스도 안에서> 세워진 것입니다. 

언약들은 불연속성이 아니라 구속자라는 연속성 위에서 세워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장차 세울 새 언약만이 새로운 효력을 발휘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세워진 언약 안에서도 

새 언약과 동일한 효력이 발생합니다. 


이미 언약 안에 있는 구약 성도들에게 성령과 말씀(율법)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학개 선지자 역시 동일한 말씀을 합니다(학2:4). 

하나님의 성령과 하나님의 말씀이 현재 이스라엘 가운데 임하여 있고, 그 후손들 역시 그러한

복을 누립니다. 


*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내가 너희와 언약한 말과 나의 영계속하여 너희 가운데에

  머물러 있나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지어다(학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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