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엡5:2)
사랑에는 큰 희생이 따릅니다(요일3:16).
이 원리는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보여주셨고, 우리 또한 이웃을 사랑함에 있어서
큰 희생이 따르고 있습니다.
신구약 성경 모두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사랑과 희생을 다양하게 표현합니다.
특별히 바울은 구약을 인용해서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내어주는 사랑을 묘사합니다.
제물로 드려지는 희생제물과 향기로운 제물을 통해 사랑과 희생을 드러냅니다.
구약교회 역시 그리스도의 사랑과 희생 속에서 그리스도와 연합되어 자랐습니다.
하나님은 그 아들 그리스도를 주시고 또 연합하게 하심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알려 주셨고,
우리도 그와 같이 사랑하기 위해 희생함은 곧 그리스도와의 연합에 참여하는 증표가 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최고로 사랑하듯 우리 또한 이웃을 내 몸처럼 최고의 사랑으로 대하여야 합니다.
최고의 사랑을 주고 받는 것은 지상의 삶의 가치가 얼마나 귀한지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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