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오은환 추천 0 조회 72 11.10.29 15:34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요즘 동아리 방 수리관계로 이용할 수가 없습니다. 소그룹 모임을 잠시 중단하고 있습니다. 꼭 필요할 때는 빈 강의실을 이용합니다.
오늘은 넷북(노트북)을 가지고 도서관에 왔습니다. 김식은 목사님이 숙제 내준 창세기를 나름대로 빨리 시작하는게 좋을듯 해서 입니다.
조금씩 해 나갈려고 합니다. 오늘은 1-3장까지 정리했습니다.
우리는 창조할 때 그 모습을 보지 못해서 과정은 잘 알지 못합니다. 그런데 천사들은 그곳에 참여했더라구요. 그래서 탄성과 환희의 노래를 불렀던 모습을 보았습니다.
물들로 감추어졌던 이 땅이, 뭍이 드러나라는 명령과 함께 온갖 아름다운 모습으로 솟아나며 낮아지는 모습을 상상해봅니다(창1:9). 시편기자는 "땅을 물 위에 폈다"(시136:6)는 감탄을 하네요
좀 아쉽지만, 우리는 현재적으로 만드신 피조물들을 보고 있으니 다행입니다.
쉬면서 아름다운 유달산과 바다를 보고 있으니 창조의 지혜와 권능이 느껴집니다.
한철하 박사가 썼던 글이 생각납니다.
아 ~ 그의 지혜, 능력, 그의 선하심 온 땅에 충만하도다
아름다운 주말 오후입니다. 모두 있는 곳에서 평안을 누리길 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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