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을 구성하는 요소들을 구분하여 이분설 혹은 삼분설로 부릅니다.
이분설은 영혼과 육체로, 삼분설은 영과 혼과 육체로 구분합니다.
성경은 어느 곳에서는 혼을, 다른 곳에서는 영을 사용하여 육체와 비교하기에
헷갈릴 수 있습니다.
문제는 삼분설을 주장하는 자들이 가진 맹점입니다.
이들의 사상이 위험한 것은 육체는 죽어 흙으로 돌아가지만, 혼은 지옥이나 낙원으로 가고,
영은 또 다른 곳(주로 천국)으로 간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삼분설로 인하여 낙원과 천국이 서로 다른 장소가 되었고,
혼과 영이 서로 다른 곳에 존재한다고 봅니다.
매우 위험한 사상입니다.
★ 영혼(퓨뉴마) 없는 몸(소마)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약2:28)
☆ ...아버지여 내 영혼(퓨뉴마, spirit)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눅23:46)
육체(몸)와 대조되는 단어는 영(퓨뉴마)으로 나옵니다.
혼(푸쉬케)이란 단어가 보이지 않습니다.
★ 영(퓨뉴마,spiritual)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눅24:39)
때때로 영과 혼이 뒤섞이기도 합니다.
이 문제를 풀 수 있는 열쇠는 무엇일까요?
★ ...죽임을 당한 영혼들(프쉬카스)이 제단 아래에 있어(계6:9)
★ ...온전케 된 의인의 영들과(퓨뉴마시)(히12:23)
신구약 모두 자유롭게 사용되는 영과 혼의 단어는 범주의 크기를 통해 다뤄져야 합니다.
크게 보면 영 안에 혼과 마음과 정성, 정신 등 필요한 단어들이 들어있습니다.
그러므로 정신을 이야기한다고 해서 사람의 몸을 육체와 영 그리고 정신으로 나눌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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