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계시록토론

새 예루살렘 성 - 인종 전시관

오은환 2024. 2. 24. 13:37

순수혈통을 중시했던 나라들이 뒤섞이고 있습니다. 
단일민족의 표상이었던 대한민국도 이제는 해외노동자들의 수가 200만명을 넘었습니다.

시골 초등학생들 가운데 부모가 타국인인 경우가 제법 됩니다. 

 

한편으로는 걱정을 하지만 이런 현상들을 나쁘게만 볼 필요는 없습니다. 

대표적으로 미국이란 나라는 세계 다수의 민족들이 모인 인종전시관이 되었습니다. 

이민정책을 적극적으로 수용해서 생긴 결과입니다. 

 

출처:윤선생IGSE

 

미국이란 나라를 보고 있으면 마치 새 예루살렘 성에 모이는 민족들을 생각나게 합니다.

새 예루살렘 성의 모습이 생소하지 않도록 미국을 통해 미리 보게한 것일까요? 

미국뿐만 아니라 이제는 대부분의 나라들에도 외국인들이 잘 보입니다. 

이스라엘 나라만 보아도 세계 각국의 관광객들이 예루살렘 거리를 채우고 있습니다. 

 

* 사람들이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겠고(계21:26)

 

자유를 누리는 미국은 한편으로는 방종에 빠지기도 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꿈을 찾아 왔다가 길을 잃고 마약과 향락에 빠져버렸습니다. 

거리는 노숙자들과 마약에 취한 자들이 넘쳐나고 총기 사고도 끊이지 않습니다. 

세계 만국이 모인 지옥을 연상케도 합니다. 

 

*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계21:27) 

 

출처:파이낸셜

 

재림 후에는 두 부류의 사람들만 존재합니다. 

시편에 언급한 의인과 악인입니다. 

악인은 의인의 회중(모임)에 들지 못합니다(시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