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취 1(2003-2016년) 220

돌아온 사람(2004. 10월 29일)

이야기창고_& 돌아온 사람 오은환 추천 0 조회 9 04.10.29 14:13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강도사님이 돌아왔습니다. 심적으로 고통스러운 날들을 많이 보냈었는데, 지금은 괜찮은 것 같구요, 얼굴도 좋아 보입니다. 조만간 중국에 한번 다녀올 계획인 것 같습니다. 힘든 시간들을 잘 이겨내도록 용기를 주었으면 합니다. 핸드폰이 잘 되닌까 전화좀 해주세요.

추석 잘 보내고(2004. 10월 2일)

이야기창고_& 추석 잘 보내고 오은환 추천 0 조회 3 04.10.02 21:36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이번 추석은 처가에서(전라도 고흥) 보냈습니다. 교통 흐름이 좋아서 기뻤구요, 처가에가서 마늘 심는 일을 도와주고 왔습니다. 밭이 좀 넓어서 힘이 들더라구요. 사람이 살아가는데는 어려움도 있지만, 또 한편으로 볼때 작은 일에 서로의 정을 느끼는 것을 배웠습니다. 좀더 여유롭고 풍요로운 목회자가 되어야 겠다는 마음도 들구요, 이번 추석은 여러모로 많은 것을 배웠던 시간이었답니다.

아름다운 교회(2004. 8월 25일)

이야기창고_& 아름다운 교회 오은환 추천 0 조회 4 04.08.25 14:0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월요일 오후에 박목사님 교회에 갔습니다. 마무리 할일이 남아서입니다. 마침 휴식을 취하고 있던 장목사님과 함께 갔습니다. 교회 바닥 청소를 마무리 했습니다. 교회가 깨끗하고 모든 것이 갖추어졌습니다. 아름답다고 할까요... 이제 힘찬 출발만 남은 것 같습니다.

회장님의 결정(2004. 7월 22일)

公知게시판_& 회장님의 결정 오은환 추천 0 조회 18 04.07.22 12:11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김식은 목사님의 글입니다. 양평에 가 있기에 제게 대신 글을 기재합니다. 모임의 날짜가 8월 9일로 결정되었습니다. 장소는 삼전교회입니다. 8월 8일(주일) 저녁에 서울에서 모여 출발해서 음성으로 오시기 바랍니다. 차량은 서울에 있는 목사님들이 결정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가 참여해서 기쁨을 같이 누렸으면 합니다.

운동을 하자(2004.6월 1일)

이야기창고_& 운동을 하자 오은환 추천 0 조회 6 04.06.01 10:26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시간을 제대로 활용한다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마음도 몸도 모두 건강할 것입니다. 다음주 월요일날 노회 체육대회가 열립니다. 그래서 오늘 아침 우리 시찰이 소집되었습니다. 대부분 목사님들이 운동을 안해서인지 족구하는데 참 어려웠습니다. 웃기도 많이 웃고요. 그중 젊은 목사님 한분이 하루 한시간씩 운동을 하였답니다. 정말 건강하고 몸매도 균형을 이루어 보기 좋더군요. 족구를 잘 못하는 나를 선수로 넣어서 고민입니다. 다리가 짧아서 컴플렉스인데 족구만 하면 걱정이 됩니다. 오늘도 연습하다가 넘어져 무릎이 깨졌습니다. 집에와서 소독약을 바르면서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간절히 드는군요. 목회는 장기적이..

세미나 참석(2004. 5월 14일)

이야기창고_& 세미나 참석 오은환 추천 0 조회 8 04.05.14 15:5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오산리 기도원에서 열린 세미나에 다녀왔습니다. 망설이고 있었는데 마침 김정곤 목사님이 오시면서 전화를 했기에 같이 참석했습니다. 오랫만에 참석해서인지 몰라보게 많은 것들이 변함을 보았습니다. 순복음의 변화가 눈에 띄게 보였습니다. 많이 성숙했다고 할까요? 지도자들의 변화는 저에게도 신선함으로 느껴졌답니다. 김정곤 목사님과 오랜시간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힘들었지만 지금은 순조롭게 건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8월쯤되면 한 번 가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입당예배가 그 정도에 가능할 것 같습니다. 참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식O 목사님의 기도(2004. 5월 6일)

에셀기도실_& 김식O 목사님의 기도 오은환 추천 0 조회 27 04.05.06 16:52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전화가 왔습니다. 김목사님 사모님이 많이 아프셔서 삼성의료원에 다시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집에서 통근치료를 해왔는데, 감당하기 어려워서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지난번에 제가 한번 병문안을 갔다왔는데 사모님이 참 힘들어 했습니다. 체력적으로 많이 약해지셨습니다. 같이 기도하면서 힘을 모았으면 좋겠습니다.

선거 - 노회선거와 4.15 선거(2004년 4월 14일)

이야기창고_& 선거 - 노회선거와 4.15 선거 오은환 추천 0 조회 5 04.04.14 00:13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노회 첫날 3시간동안 투표를 했습니다. 부노회장 선거가 예측을 불허하는 한판이었습니다. 190명이 투표를 했는데 일차는 아무도 과반수를 넘지 못해 부결되었습니다. 몇사람이 끝난줄 알고 돌아갔는데 다시 전화해서 부르는 것을 보았습니다. 누가 누군지도 잘 알지 못하고 투표한다는 것이 마음에 많이 걸렸습니다. 젊은 사람이 이래서 되는건지... 저도 몇일을 고민했답니다. 결론은 이렇습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그래도 성실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 후보를 찍어주었는데 근소한 차이로 당선되었습니다. 국회의원 선거를 보면서 누구를 찍어야 할지 망설여집니다. 그사람이 그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