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취 1(2003-2016년) 220

"기공예배 감사"(2005. 8월 31일)

公知게시판_& "기공예배 감사" 오은환 추천 0 조회 9 05.08.31 23:4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에셀동역자의 역사에 또 하나의 시작을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임목사님의 시작에 같이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참석치 못했지만 전화로 참여해 주신 장목사님과 소식을 미처 듣지 못했지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해온 강도사님께 또한 감사드립니다. 이제 남은 동역자들도 하나님의 방법대로 인도하심을 경험하리라 생각합니다. 좋은 교제들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만리포의 아름다움과 쉼(2005. 8월 18일)

이야기창고_& 만리포의 아름다움과 쉼 오은환 추천 0 조회 6 05.08.18 00:47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바다사람으로서 서해안에 대해 좀 많이 불신감을 가지고 있었답니다. 수심이 얕고 오염이 많이되어서 서해안으로는 절대로 안가려고 했답니다. 서해에서 잡히는 고기도 좀 안먹는 편이지요. 그런데 이번 만리포를 가서 제 생각이 확 바뀌었답니다. 아주 완만한 경사도에 설탕같이 부드러운 모래들이 펼쳐져 있는데... 숨이 멈출뻔 했답니다. 같이 간 사람들과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면 우리 에셀 가족들과의 모임을 한번 추진해보고 싶은 마음도 들구요. 물도 깨끗하고 아주 안전한 곳이었습니다. 아이들을 다루는데 어려움이 좀 있었지만 잊어버리고 돌아왔습니다. 몇일 잠을 잘 못자서 화..

만리포 갑니다(2005. 8월 13일)

이야기창고_& 만리포 갑니다 오은환 추천 0 조회 9 05.08.13 01:54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해변이 만리나 펼쳐져 있다고 해서 만리포라나요... 한번도 가본적이 없지만 8월14일 오후부터 15일 오후까지 잠시 휴식을 취하러 갑니다. 수련회라는 거창한 이름을 달기는 좀 뭐하지만 중고등학생들과 함께 갑니다. 학생들의 회심에 대해서 많이 생각합니다. 이번 기회에 모두 체험적인 회심운동이 일어나길 바랍니다. 좀 큰 차량이 있어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차는 9인승이라 멀리가려면 힘이 들거든요. 다녀와서 좋은 일들을 올려보겠습니다.

기도해야 하는데... (2005. 7월 19일)

이야기창고_& 기도해야 하는데... 오은환 추천 0 조회 7 05.07.19 21:15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늘 기도해야 함을 느껴봅니다. 중고등부 수련회와 어린이 성경학교등 해야 할 일들이 많은데요. 때론 지쳐서 대충대충 하려는 성향이 나타나곤 한답니다. 내일(수)은 다른 교회 헌신예배를 인도하러 갑니다. 가서 많이 배워와야죠? 먼저 목회하신분들의 수고가 얼마나 큰지 새삼 크게 느껴지는군요. 아는것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실천한다는 것은 더중요하겠죠? 기도해야겠습니다.

노회 체육대회(2005. 6월 8일)

이야기창고_& 노회 체육대회 오은환 추천 0 조회 6 05.06.08 16:22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화요일날 체육대회가 있었습니다. 노회에서 다섯개 시찰이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족구, 발야구, 릴레이에 참석했지요. 족구는 어렵게 예선을 통과했는데, 끝내는 대패를 했습니다. 위에서 내리꽂는 공격에 수비를 하는데 많은 부담이 따르더라구요. 운동은 미리미리 하는건데, 몇번 하고 이기려는 생각이 들다니... 평소에 운동하면서 몸을 잘 가꾸는것이 지혜인것 같습니다. 달리기 역시 그렇더라구요. 젊었을 때 건강을 지키는 것이 서로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새롭게 단장하다(2005. 6월 3일)

이야기창고_& 새롭게 단장하다 오은환 추천 0 조회 7 05.06.03 13:34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5월 한달동안 교회를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들어오는 입구의 철문도 제거하고, 페인트 칠하고, 형광등도 크고 좋은것으로 교체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의자를 교체한것입니다. 기존의 의자를 모두 시골 교회에 주고(인터넷으로), 장의자로 모두 바꾸었습니다. 아기 엄마들이 불편해서 큰 맘 먹었답니다. 이제는 전도하는 일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6월 한달 좋은 소식들을 전했으면 합니다.

중국에 간 사람(2005. 5월 7일)

이야기창고_& 중국에 간 사람 오은환 추천 0 조회 11 05.05.07 16:53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6개월만에 강도사님이 중국에 갔습니다. 오늘(토) 아침 제가 짐을 싣고 롯데호텔로 가서 떠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마음은 항상 자매에게 있는 것 같습니다. 어린아이처럼 설레이는 마음이 보입니다. 또 찹찹한 모습도 볼 수 있구요. 인생이란 참 이해하기 어려운 면이 많습니다. 물론 사람의 경우도 그렇구요. 온전한 것이 아직 이르지 않았기에 더욱 사랑해야겠지요? 약 열흘정도는 있을 것 같군요. 서류를 해서 빨리 수속을 밟으려고 애씁니다. 기억하시고 같이 기도해 주었으면 합니다. 그분의 얼굴에서 환희 웃는 모습을 보고 싶군요.

반가운 만남(2005. 4월 28일)

이야기창고_& 반가운 만남 오은환 추천 0 조회 9 05.04.28 01:3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오늘(수) 김정곤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올림픽 공원내의 역도경기장에서 세미나가 있어서 참석하셨구요, 저와 유목사님이 같이 만났습니다. 목회를 위해서 동분서주하는 모습이 보기에 참 좋았습니다. 진리에 대한 열정도 대단하구요, 우리 동역자들이 서로에게 격려와 위로가 됨을 감사하였습니다. 자전거를 타고서 올림픽 공원까지 갔습니다. 잠실대교를 건너면서 한강을 내려다보니 참 보기에 좋습니다. 옛 말씀이 생각나더군요. "벗이 멀리서 오면 반갑지 아니한가" 정확한 말인지 모르지만 무척이나 반가웠습니다.

외로운 목회자(2005년 3월 21일)

이야기창고_& 외로운 목회자 오은환 추천 0 조회 7 05.03.21 16:03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오늘 점심을 주위에 있는 목사님들과 하였습니다. 맛있는 오리고기를 대접받으면서, 아 목사님들도 서로 대접하는 것이 아름답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한시간 반정도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모두가 깊은 교제가 필요함을 말하더군요. 피상적인 만남은 별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너무도 외로운 목회자들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계속해서 깊은 교제를 나누자고 약속하고 헤어졌습니다. 외로운 길에 서있다하더라도 외롭지 않게하는 것이 지혜라 생각이 드는군요. 깊은 교제속에 서로에게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여행갑니다(2005. 3월 1일)

이야기창고_& 여행갑니다 오은환 추천 0 조회 5 05.03.01 11:52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휴일을 어떻게 잘 보낼까 하다가 교회 중고등부와 주일학생들을 데리고 호수 공원에 갑니다. 가서 축구하고 점심이나 먹고 올까 합니다. 어린 아이들을 바라보면 나의 어린시절이 자꾸 생각납니다. 많이 놀면서 갈길을 알지 못했던 시절이 자꾸만 아쉽습니다. 오늘 휴일인데 좋은 하루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