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율법을 노래하라 오늘 시대에 율법찬가를 이야기하면 시대에 뒤처진 사람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일부 목회자들은 율법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관점을 고수합니다. 그래서 구약을 율법시대, 신약을 은혜시대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바울은 이런 생각에 대해 단호하게 그렇지 않다고 말합니다. 1. 유대인의 율법사랑 그러면 율법이 하나님의 약속들과 반대되는 것이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갈3:21) 오히려 바울은 율법이야말로 이스라엘의 가장 큰 특권이라 말합니다. 그런즉 유대인의 나음이 무엇이며 할례의 유익이 무엇이냐, * 범사에 많으니 이니라(롬3:1-2) 이스라엘의 말씀(율법) 사랑은 끝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한 번도 이런 일로 인하여 그들을 책망하지 않았습니다. 사도요한은 옛 계명이나 새 계명이 본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