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굴, 전쟁, 휴거 지금 우리 교회는 매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산 위의 동네처럼 모든 것이 열려져 있는 상태에서 불신자들이 지켜 보고 있습니다. 불신자들의 눈에 비친 기독교인들은 누구일까요? 스스로 혼란을 일으키며 어찌할바를 모르는 어린 아이처럼 보이지 않을까요? 가만히 있으면 중.. 7. 하나님나라 2015.03.04
바울이 만난 사람들(행17:16-18) 바울이 이스라엘을 떠나 선교여행의 여정에서 만났던 사람들입니다. 여러 종류의 사람들을 만났지만 주로 세 부류로 분류합니다. 1. 유대인들 바울이 늘 마음에 두었던 자들은 유대인들입니다. 그는 이방인의 사도이지만 먼저 만난 사람들은 옛 언약을 받았지만 새 언약이 임했다는 것을.. 7. 하나님나라 2015.03.01
부활 후 40 일 동안 알려 준 하나님 나라 성경을 세밀하게 볼 수록 예수님의 부활은 숨기려는 것이 아니라 더 드러내려고 애씀을 보게 됩니다. * 그가 고난 받으신 후에 또한 그들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살아 계심을 나타내사...(행1:3) 부활 후 40일 동안 자신이 부활하심을 여러가지로 증거해주신 것은 <증인의 삶&g.. 7. 하나님나라 2015.02.03
<가까이 왔다>라는 의미는? 하나님의 나라가 라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1. 세례 요한이 본 가까이 옴 먼저 예수님 앞서 외쳤던 세례요한은 이렇게 말합니다. * 회개하라, 이 왔느니라(마3:2) 세례 요한이 외쳤던 천국의 가까이 옴은 곧 심판의 날입니다. 메시아의 오심과 함께 천국에 합당치 않은 것들은 그것이 무엇이든 모두 엄한 심판에 처하게 됨을 경고합니다. 그러므로 가까이 왔다라는 의미는 입니다. 가까이 옴의 또 다른 의미는 이미 그 나라가 구약 시대에 시작되었음을 드러내 준 것입니다. 드러났던 그 나라가 이제 끝을 향한 매우 근접하게 도달했음을 표현한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끝은 마치 나무의 뿌리에 도끼가 놓인 것 처럼 피할 수 없습니다. *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 7. 하나님나라 2015.02.03
초림의 열기는 왜 식었는가?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에 대한 분위기를 어떻게 묘사할까요? 대체로 조용하게 보려 합니다. 고난 받으러 오신 메시아를 요란하게 드러낼 필요가 없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경을 면밀하게 살펴보면 꼭 그렇지 않음을 보게됩니다. 하나님은 독생자의 탄생을 기뻐하십니다.. 7. 하나님나라 2014.12.24
신학자들은 정말 모르는 것일까? 최근 성경을 연구하면서 느낀 점은 이렇습니다. 누구든 자신이 아는 범위 안에서만 글을 쓰려 한다는 점입니다. 설교나 논문, 출판, 강연... 성경을 가지고 주장하는 것은 항상 자신의 범주 안에 있는 것들입니다. 신학자들은 구약의 성령임재를 정말 몰랐을까요? 아니면 생각하기 싫어서 .. 7. 하나님나라 2014.12.17
모세의 축복 속에 나타난 성령 이해 성경속의 이스라엘을 축복한 지도자들을 깊이 연구할 가치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야곱, 모세, 여호수아, 사무엘, 다윗입니다. 야곱과 사무엘에 대한 글은 이미 올렸기에 나머지 인물들 가운데 성령의 나타나심을 다루고자 합니다. 또한 이들이 바라본 <이스라엘과 성령의 관계>를 .. 7. 하나님나라 2014.08.30
사무엘이 이해한 성령의 통치하심 얼마 전 세미나에 참석한 분들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구약 성도들의 왕이 되었을까요?" 다들 고개를 갸우뚱하더니 그렇지 않다라고 대답합니다. 그래서 시편을 통해 왕이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곳을 보여 드렸습니다. * 이여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시145:1) * 시온아 여호와는 영원히 다스리시고, 네 하나님은 대대로 통치하시리로다 할렐루야(시146:10) * 여수룬에 왕이 있었으니...(신33:5) 이렇게 자세하게 보여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도무지 수용하지 못하고 주저했습니다. 질문한 제가 더 답답했습니다. 하나님이 구약 백성들의 왕이 되었다고 수긍하면 자연스럽게 어떻게 통치했을지 질문 하려했는데 더이상 나가지 못하고 거기서 멈추었습니다. 시간이 다 되었기도 했지만 더 이.. 7. 하나님나라 2014.08.29
성도의 자존감 - 나라와 제사장 삼으심(계1:6) 복지시대가 펼쳐지면서 오래 사는 것과 더불어 삶의 질을 따지고 있습니다. 높은 자존감으로 인생을 사는 것이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어떤 일에 쉽게 포기합니다. 자존감의 결여는 삶에서 극명한 차이를 보여줍니다. 그리스도인이지만 서로 다른 자존감이 존재합니다. 자신의 가치를 보는 시각이 다릅니다. 이것은 성경을 보는 시각차와 더불어 그리스도인들의 일반적인 가치가 어느 정도인가를 판단함에서도 객관적인 차이가 드러납니다. 일반적인 관점에서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큰 가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께서 죽으셔야 할 만큼의 엄청난 가치입니다. 인간은 죄로 인하여 타락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에게는 엄청난 가치를 지닌 존재입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심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7. 하나님나라 2014.08.28
모세의 재혼, 실수인가? 의도인가? 80 이 훌쩍 넘긴 모세가 무슨 연유인지 모르지만 구스 여인을 아내로 맞아 들였습니다. * 모세가 그 구스 여자를 취하였으므로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를 비방하니(민12:1) 모세가 왜 구스 여자를 아내로 맞이했는지 정확한 이유는 나오지 않습니다. 모세의 아내였던 십보라와 이혼을 했는지, 아니면 그녀가 죽었는지 정확한 설명이 없습니다. 어떤 연유인지 모르지만 십보라가 세상을 떠난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재혼은 부부중의 한 사람이 죽었을 때 자유롭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롬7:3). 모세가 나이도 많은데 재혼한 것이나 또는 그가 같은 종족인 히브리인이 아닌 이방 여인을 취했다는 것도 의문입니다. 모세가 늦은 나이에 사랑에 빠져서 출애굽의 막중한 사명에 흠집이 생길 그런 사랑을 택하였다는 것도 설득.. 7. 하나님나라 2014.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