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추천 0 조회 12 13.04.10 01:46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70이 훌쩍 넘어간 조세형 씨가 선교회 사무실 운영을 위해 돈을 훔쳤단 이야기를 했습니다. 선교하는 일을 위해 나쁜 수단이 정당화 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이런 이야기를 들으며 이런 일은 나와 관련이 깊다고 보입니다. 주의 일을 하기에 나쁜거나 옳지 못한 것들을 사용하는 것이 타당하지 않을텐데, 오늘날 우리들은 이런 일에 익숙합니다. 다만 법적인 범위내에서 활동한다는 것 차이 뿐입니다. 하나님의 법에 과연 합당한지는 스스로 물어보아야 합니다. 경제적인 궁핍이 오면 기도합니다. 그래도 주지 않으면 눈이 돌아갑니다. 어디서 채울까? 제 생각이나 조세형씨의 생각이 얼마나 차이가 나겠습니까? 한탄하는 그의 소리가 귓가에 맴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