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포 추천 0 조회 11 12.05.28 21:59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처럼 피곤한 몸을 이끌고 돌아왔습니다. 주일 오후에 여수에 가서 저녁시간 바다주일 행사를 가졌고, 11시가 다 되어서야 끝이 났습니다.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나서야 끝났지만, 숙소와 또 같이간 학생들과 졸업생들 15명이 함께 움직이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운전하면서 먹은 커피가 너무 영향을 주었는지 새벽 3시까지 잠이 안와서 혼났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캐나다 세인트 존스에서 선원들을 돌보던 선교사님 사모님이 소천하셔서 추모예배를 드렸습니다. 엘리트 코스를 나왔지만 영하 30-40도 되는 그곳에서 20년이상 사역을 하시다가 먼저 가셨습니다. 또 엑스포를 구경하는데 정신적으로 힘들었습니다. 슬픈일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