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계시록토론 656

야고보서와 계시록 비교

예수님의 형제였던 야고보는 예루살렘 교회에서 큰 기둥과 같은 존재였습니다. 베드로보다 이름이 먼저 거론될 정도의 지위입니다. * 또 '기둥 같이 여기는 야고보'와 게바와 요한도 내게 주신 은혜를 알므로 나와 바나바에게 친교의 악수를...(갈2:9) 초대교회 사도들이 서로 교제했고 각자의 사역을 축복했습니다. 특별히 야고보는 예루살렘 교회 지도자로서 바울과 깊은 교제를 나누었습니다(갈1:18,19). 선교여행을 마무리 할 시점에 바울은 야고보의 권면을 듣고 따릅니다(행21:17-26). 그러나 예루살렘 교회의 수장이던 야고보는 아쉽게도 전통과 복음 사이의 확실한 단절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 예루살렘에 거했던 신자들은 유대교의 전통과 복음 사이에서 미적거리는 모습을 보입니다. 숫자는 수만 명이 있으나 모..

5. 계시록토론 2017.04.13

바울서신과 계시록 비교

요한계시록과 바울 서신서들은 재림에 관하여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요? 큰 틀에서 두 사도들을 비교하며 얼마나 동일한 것인지 살펴봅니다. 1. 하늘 보좌 앞에 선 두 사도 요한이나 바울은 모두 낙원(새 예루살렘 성)의 하늘 보좌 앞에서 여러 계시들을 받았습니다. 두 사도들이 보고 묘사한 성부 하나님의 모습입니다. 요한은 에스겔 선지자가 본모습과 유사하게 묘사했습니다(계4:3,4, 겔1:26-28). 하늘 보좌를 영광과 위엄의 관점에서 기록했습니다. 반면에 바울은 매우 구체적으로 기술하는데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게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현재 혈과 육을 지닌 사람들이 볼 수는 없지만 때가 되면(재림을 염두한 듯) 스스로 자신을 보이신다는 것입니다. 매우 명쾌한 설명으로 바울처럼 쉽게 전했으면 합니다. * 내가 곧..

5. 계시록토론 2017.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