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존재에 대해 말할 때 늘 따라오는 구절입니다. 보는 시각에 따라 두세 곳의 단어가 눈에 들어옵니다. * ...말씀하신 이가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니 내가 너를 하셨고(히5:5) 첫째로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천사나 사람처럼 피조된 존재가 아니라(히1:5) 신적존재입니다. 천사는 피조된 존재이면서도 사람처럼 자손을 통해 번식하지 않았습니다. 각자가 완전한 존재로 만들어졌기에 자신 스스로 타락에 대한 대가를 치르었습니다. 그 결과 선한 천사들은 하나님의 아들들이란 칭호를 받았습니다(욥1:6, 38:7). 사람은 자손의 번식을 통해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를 형성합니다. 그래서 인간적 관점으로 성부와 성자의 관계를 이해하려 하기에 여러 가지 부작용이 나오고 이해하는데 한계를 느낍니다. 둘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