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죄의 유무를 따지려면 먼저 원죄가 무엇인지를 파악해야 합니다. 원죄란 인류를 대표한 아담이 선악과를 따먹음으로 인하여 발생한 죄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거하겠다는 언약을 반역한 것입니다(호6:7). 하나님은 아담을 인류의 대표자로 세우셨고, 그 책임을 통해 선과 악의 갈림길을 약속했습니다. *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롬5:12) "모든 사람은 원죄를 안고 태어난다" 이 말은 사실입니다. 태중에 아이가 잉태될 때, 그 순간 모든 아이는 원죄를 지닌 채 생명을 시작합니다. "태아에게 원죄가 무엇일까요?"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는 순간 하나님과 분리되는 형벌을 당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