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평화로운 시기에는 권위를 내세우는 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사람들은 권위를 배격하면서도 또한 세워나가길 희망합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을 때 대제사장과 바리새인, 서기관들은 권위에 대해 질문합니다. 당신의 권위는 어디서 왔습니다. 누가 당신을 보냈습니까? 그 권위를 보여주면 믿겠다는 의미입니다. 엘리야 선지자는 복음에 무관심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외칩니다. 당신들이 믿고자 하는 바알이 권위있는 하나님인가? 여호와 하나님과 비교해서 누가 더 권위를 가졌는가 확인해 보자고 제안합니다. 실상 엘리야 선지자의 권위는 여호와 하나님과 서로 깊이 연관되어 있습니다. 또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까지 자신의 권위와 연결시킵니다. 우리는 한 사람의 존재가 단순하게 자신만으로는 한계치가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