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계시록토론 656

새 예루살렘 성이 <재림 때 내려오는 10 가지 이유>

언제 새 예루살렘 성이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올까요? 많은 사람들은 그 시점을 재림 후 천년이 지나, 백보좌 심판이 끝난 뒤로 봅니다. 계시록의 사건들이 시간적으로 진행된다고 생각하기에 나온 주장입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보면 새 예루살렘 성은 재림 때 내려옵니다. 하나님의 장막 혹은 도성으로 불리는 새 예루살렘 성은 성부 하나님과 함께 움직입니다. 그곳의 모든 존재들도(천사들, 잠자던 성도들) 함께 내려옵니다. 새 예루살렘 성이 재림 때 내려오는 이유가 있습니다. 1. 성부께서 재림 때 예수님과 하늘의 모든 존재들을 데리고 오기 때문입니다. 재림이 일어날 때 삼위 하나님이 하시는 일들을 아는 것이 계시록 이해의 출발점입니다. 성부는 성자 예수님과 천사들과 주 안에서 잠자던 성도들을 데리고 함께 오십니다(..

5. 계시록토론 2016.06.28

대량 학살 - 3차 세계대전인가?

여섯째 나팔 재앙은 무섭고 잔혹하기에 많은 관심이 있지만 바른 해석을 찾기 어렵습니다. 상당수의 해석가들은 세계 3차 대전이 일어날 것이라 경고합니다. 그래서 깊은 산속이나 전쟁에서 벗어날 수 있는 섬나라로 가려합니다. 미혹된 성도들이 재산을 정리하고 떠나, 물의를 일으키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그런 해석들은 유치하고, 하나님께로부터 오지 않았습니다. 선한 네 천사가 이억의 마병대를 이끌고 사람 1/3을 죽이는 사건은 이렇습니다(계9:13-21) 1. 죽임 당하는 사람 1/3은 누구인가? 이것만 알아도 핵전쟁이니 3차 세계 대전이니 하는 말은 하지 못합니다. 에게 세 가지 화 재앙(화,화,화)이 내립니다(계8:13). 죽임 당한 이들은 인치심을 받지 않았습니다(계9:4). 2. 여섯째 나팔 재앙을 받는 ..

5. 계시록토론 2016.06.17

십사만 사천 vs 땅에 사는 자들

계시록은 모든 사람들을 두 영역으로 나누어 표현합니다. 두 부류 이외에는 없습니다. 1. 인침 받은 자(십사만 사천) vs 땅에 사는 자들 마지막 한 이레(7년) 기간에는 대 환난과 심판 재앙들이 겹치면서 발생합니다. 그 때 땅 위에는 오직 두 부류의 사람들만이 존재합니다. 인침을 받은 자들과 받지 못한 자들입니다. 인치심을 받은 자들을 하나님의 종들(계7:3), 십사만 사천(계7:4)이라 부릅니다. 하나님의 종들 가운데서 인침을 받은 자들이 일부일까요, 전부일까요? 인치심을 받지 않으면 심판재앙(인, 나팔, 대접재앙)들을 받아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인치심을 받지 않는 자들은 불신자들입니다. 그런데 그들에게 특이한 이름이 따라옵니다. 바로 입니다. 하나님은 이들에게 회개를 촉구합니다(계9:20). * ...

5. 계시록토론 2016.06.16

신약 - 구약교회에 보낸 사자

구약교회가 라는 이름을 지녔듯이, 신약교회는 라는 이름이 있습니다. * ... 내가 이 반석 위에 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마16:18) 예수님이 신약교회를 세우고, 권세로 다스립니다. 그러면 예수님은 어떻게 교회와 소통할까요? 어떻게 소통하며 다스릴까요? 그 분이 보낸 를 통해서입니다. *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계22:16) 여기서 교회들은 복수로, “the churches”(그 교회들)입니다. 반면 “내 사자”는 단수로 표현됩니다. 'τον αγγελον' 즉 '유일한 사자(The angel)'입니다. 교회는 여러 곳으로(복수) 나타내고, 사자는 ‘유일한 한 분'으로 묘사하는데, 이것을 사람이나 천사로 해석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것이 됩니..

5. 계시록토론 2016.06.04

하나님과 어린 양의 보좌

지방교회는 삼위일체 대신 삼일(三一)을 사용합니다. 언뜻보면 동일한 것이 아닌가 생각할 수 있지만 전혀 다르게 해석합니다. 삼일은 양태론적으로 하나님을 이해합니다. 하나님은 한 분인데, 친히 사람이 되었고, 또 성령도 되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즐겨 사용하는 한 구절이 있습니다. 오해를 불러 올 수 있는 구절입니다. * 또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로부터 나와서(계22:1) 이 구절에서 보좌가 로 쓰입니다. 하나님과 어린 양은 두 위격인데 반하여, 보좌는 하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어린 양은 두 분이 아니라 한 분이 아니냐고 주장합니다. 이 부분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계시록 안에서 이해를 돕는 구절이 있습니다. *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에 주기를, 내가 이..

5. 계시록토론 2016.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