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에서 요한은 매우 독특한 형태의 문안 인사를 나눕니다.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에 보낸 서신을 시작하면서 삼위 하나님의 이름으로 인사합니다. *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하노니,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이와(성부), 그의 보좌 앞에 있는 일곱 영과(성령),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에서 먼저 나시고...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계1:4-5) 순서를 보면, 성부와 성령 그리고 성자 예수님의 이름을 언급하며 문안합니다. 이것은 보좌를 중심으로 성부 바로 앞에 있는 성령 그리고 곁에 있는 성자 순서로 묘사했습니다. * 성부 ⇒ 성령 ⇒ 성자 그러나 질서를 중심으로는 성부와 성자 그리고 성령의 순서로도 기록합니다. 계시록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