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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히>와 <아무 때나> 오심의 혼동

사도들의 가르침 같이 다시 오실 주님 앞에 어떻게 설 것인가를 생각하는 신앙은 성도의 삶을 깨어있게 해 줍니다. 사도들은 문제많은 초대교회 성도들을 늘 재림하시는 심판주되신 예수님 앞에 세웠습니다. 칼빈의 코람데오(하나님 앞에서)처럼 사도들은 마라나타 신앙을 중시했습니다. 요즘 우리 사회와 교회에서 종종 등장하는 주의 재림이 아무 때나 일어날 수 있다는 주장이 가능할까요? 이중재림을 강조하는 세대주의자들은 첫 번째 공중강림은 비밀스러운 휴거이므로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없고, 천사들이 부는 나팔소리도 들을 수 없기에 아무 때나 일어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성경을 보면 아무 때나 주님이 오신다는 말이 없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그 뜻을 이루기 위해 오신다합니다. 계시가 주어진 것은 그 ..

5. 계시록토론 2013.12.11

Why(1) - 34 킬로그램짜리 우박이어야 하는가?

무심히 읽고 지나가던 한 글자도 의미가 있을 법 하기에 기록되었다고 봅니다. 물론 그것이 정답이다라고 확실하게 이야기하기는 어려울수도 있지만, 정답에 가깝지 않는가 하는 확신으로 글을 씁니다. 그러므로 다른 분들의 더 좋은 의견을 수렴하면서 더 발전 되었으면 합니다. 또 무게가 이 하늘로부터 사람들에게 내리매, 사람들이 그 우박의 재앙 때문에 하나님을 비방하니, 그 재앙이 심히 큼이러라(계16:21) 전능하신 하나님이시기에 한 달란트되는 약 34 킬로그램의 우박을 재앙으로 내릴 수 있음을 믿습니다. 아니 그보다 더 큰 우박들도 얼마든지 만들수 있고 또한 쏟아 부을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왜 한 달란트 무게의 우박을 재림 후 남겨진 악인들에게 내리시는 것일까요? 무슨 심오한 뜻이 들어 있을까요? 심판..

6. 난해구절 2013.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