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 안에는 여러 전쟁들이 있지만 특별한 이름과 상황들이 묘사된 3대 전쟁이 있습니다. 이 전쟁들은 계시록을 읽는 독자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대로 알게 된다면 전쟁 그 자체로는 무서울 것이 없습니다. 1. 유브라데 전쟁(계9:13-21) 이 사건은 사람 1/3이라는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전쟁입니다. 그래서 많은 신학자들과 성도들이 혹시 '제3차 세계 대전'이 아닐까 추측합니다. 2억의 군대가 핵전쟁을 통해 인류 1/3을 말살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국가간의 전쟁도, 핵 전쟁도, 3차 대전도 아닙니다. 하늘의 천사들이 을 죽이는 일방적이며 순식간에 일어난 재앙입니다. 전쟁이 아니라 '재앙'(계9:20)이라고 표현한 것이 아주 적절합니다. 하늘의 불말들과 천사들이 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