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저에게 신학하는 방법을 물어보곤 합니다. 어떻게 해야 바르게 신학을 정립할 수 있는지는 모두의 고민이기도 합니다. 신학의 깊이와 넓이는 측량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그 만큼 크고 깊고 넓으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면에서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는 불가능한 분야이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신학자들이나 목회자들이 바른 방법으로 신학을 세워나가고 있는지 의문이 듭니다. 종교 개혁시대 이전 학문적 도구 - 성경, 원어, 자국어 성경 - 를 가지지 않았던 청중들을 향해 성경은 어떻게 이해할 수 있도록 주셨을까를 생각하게 합니다. 계시록처럼 읽고, 듣고 하는 수준이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 예수님이 주신 성경 연구의 틀로 보입니다. *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