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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책에 기록되는 어린 아이의 이름

구원론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는 많은 힌트가 있습니다. 이런 모든 자료들을 활용한다면 더 선명한 구원론이 형성됩니다. - 어떻게 해야 영생을 얻는가?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을 실천한다. -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나라를 들어가는가? 어떤 자가 들어가지 못하는가? - 어떤 자가 흰 옷을 입는가? 어떤 자가 흰 옷을 더럽히는가? - 어떤 자가 생명책에 기록되는가? 또 어떤 자는 생명책에서 지워지는가? - 어떤 열매 맺는 자가 들어가는가? -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자가 들어간다. - 성령을 훼방하는 자는 들어가지 못한다. 어떤 자들은 성도들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의롭게 되지 않은 상태로 어느 누가 생명책에 기록되겠습니까? 흰 옷을 입어야만 기록됩니다(계3:4-5). 다시 말해서..

8. 구원론 2021.06.29

사탄이 미혹하려는 만국은 누구인가?

계시록을 제대로 연구하려면 성경 전체의 흐름에서 벗어나지 않아야 합니다. 사탄이 천년왕국 시초에 미혹하려는 만국이 누구인지 찾다보면 문제점을 발견하고 한탄합니다. "구원론이 크게 벗어났구나..." ▣ (사탄을) 무저갱에 던져 넣어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는데,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계20:3) 만국(에드네, nations)은 계시록에서 12번 나옵니다. 몇 가지로 정리해보면, 1. 국가들을 나타내는 의미 - 계15:3, 16:19 2. 성도들을 나타내는 의미 - 계15:4, 21:24,26, 22:2 3. 악인들을 나타내는 의미 - 계2:26, 12:5, 19:15, 20:3 4. 모든 사람들을 나타내는 의미 - 계18:3,23, 큰 문제가 되..

5. 계시록토론 2021.06.28

구약의 구원 서정

대부분의 구원의 서정(질서, 순서)은 신약성경에서 찾습니다. 특별히 바울서신을 통해 정리합니다. 복음을 처음 접한 이방인들에게 구원의 과정을 설명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면 구약은 구원의 서정이 없는가요? 구약교회는 이런 과정이 불필요했을까요? 거기에도 분명한 서정이 나타납니다. 1. 그리스도 안에서 선택 창조로부터 수많은 사람들이 태어났다가 죽었습니다. 구약시대의 구원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요? 바울의 말을 빌리면 인류가 시작되었고, 그리스도 안에서 선택된 자들이 구원에 이르렀습니다. 죄를 짓기 전 아담과 하와부터 죄를 지은 인간까지 모두 그리스도 안에서 지음을 받았고, 그리스도로 인하여 구원에 참여합니다. *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엡1:4) * 그(구약시대) 때에 너희(이방인)..

8. 구원론 2021.06.27

성부의 형상

"성부 하나님은 형상이 없다???" 기독교의 뿌리를 뒤흔들 수 있는 문제입니다. 우리가 드리는 예배의 대상이신 아버지가 아무런 형상이 없다는 주장은 자유주의 신학자들이 뿌린 가라지들보다도 더 위험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기도하려고 머리를 숙였는데 앞이 캄캄합니다. 형상이 없는데 어떻게 아버지가 되시지... "우리 보좌 앞에 모였네 ~ ???" 보좌도 상징이며 실질적으로는 그런 것은 없다고 하는데 어떻게 노래를 부를 수 있지요??? 성경을 종합해보면 하나님의 형상은 보이지 않지만 반드시 있습니다. 육신의 눈을 가진 우리에게는 닫혀져 있지만, 우리가 부활의 몸을 입게 되는 순간 '하나님의 얼굴'을 뵙게 됩니다. *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그들의 이마에 있으리라(계22:4) 많은 신학자들과 목..

6. 난해구절 2021.06.25

계시록의 3大 전쟁

계시록 안에는 여러 전쟁들이 있지만 특별한 이름과 상황들이 묘사된 3대 전쟁이 있습니다. 이 전쟁들은 계시록을 읽는 독자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대로 알게 된다면 전쟁 그 자체로는 무서울 것이 없습니다. 1. 유브라데 전쟁(계9:13-21) 이 사건은 사람 1/3이라는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전쟁입니다. 그래서 많은 신학자들과 성도들이 혹시 '제3차 세계 대전'이 아닐까 추측합니다. 2억의 군대가 핵전쟁을 통해 인류 1/3을 말살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국가간의 전쟁도, 핵 전쟁도, 3차 대전도 아닙니다. 하늘의 천사들이 을 죽이는 일방적이며 순식간에 일어난 재앙입니다. 전쟁이 아니라 '재앙'(계9:20)이라고 표현한 것이 아주 적절합니다. 하늘의 불말들과 천사들이 재림..

5. 계시록토론 2021.06.25

성화는 구원과 무관한가?

침례교 계통(재세례파)과 구원파(박옥ㅅ, 정동ㅅ) 그리고 개혁주의 대부분은 놀랍게도 하다고 주장합니다. 이런 주장은 성도의 영혼을 죽이고 살리는 것이기에 신중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성화가 무엇입니까? 거듭남을 받은 신자가 성령 안에서 말씀을 따라 살며, 기도하는 삶입니다. 경건이라고도 합니다. 우리는 어떻게 해야 정확한 답을 찾을 수 있을까요? 반드시 성화가 구원과 무관하느냐에 대한 답을 찾아야 합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지혜일까요? 1. 신약에서 찾으면 된다 - 구약에는 거듭남이나 성화에 관한 자료가 없다. 2. 구약에서 찾으면 된다 - 구약에는 거듭남과 성화에 관한 자료들이 많이 있다. 3. 성경전체(구약 + 신약)에서 찾아야 한다. 가장 지혜로운 것은 3번, 성경전체에서 찾는 것입니다. 가장 미련한..

8. 구원론 2021.06.22

할례는 은혜인가? 저주인가?

이스라엘 사람들과 달리 한국교회는 할례에 대해 매우 부정적입니다. 할례를 은혜에 대조되는 언어로 생각합니다. 할례는 율법의 행위로 주어졌고, 은혜는 복음의 선물로 착각합니다. 이런 잘못된 생각은 구약을 이해하는데 큰 장애물이 됩니다. 결론적으로 할례는 하나님의 큰 은혜에 근거합니다. 구속의 은혜를 받았기에 구약 성도들에게 주어진 거룩한 성례입니다. 그러므로 구약성경을 읽다보면 할례를 통해 이스라엘의 자존감과 자존심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선민으로서 사울(삼상31:4)이나 삼손(삿15:18)은 이방인에게 죽임당함을 할례자의 수치로 여겼습니다. 할례는 단순히 어린 아이의 생식기 살을 베어내는 의식이 아닙니다.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시는 성례가 단순한 의식이 아니듯이 그렇습니다. 할례나 성찬은 모두 그리스도의..

8. 구원론 2021.06.22

14만 4천 - 의도적인 실수인가?

계시록 7장의 14만 4천은 여전히 풀리지 않은 미스테리입니다. 핵심을 간단하게 정리하면, ☆ 인치는 이유와 목적 - 심판 재앙에서 하나님의 종들을 구별하여 보호하려고 아래의 문제들은 여전히 우리를 힘들게 합니다. 1. 왜 열두 지파의 순서가 뒤죽박죽 하는가? 2. 왜 단 지파는 제외되었는가? 3. 왜 지면(紙面)을 아끼지 않고 열두 번이나 반복하는가? 4. 왜 숫자를 12,000명으로 제한하는가? 5. 왜 십사만 사천의 17가지나 되는 서로 다른 정체성을 알려주는가? (왜 이스라엘이 아닌 땅에서(14:3), 사람 가운데서(14:4) 구속함을 받은 자라 할까요? 모순인가요?) 계시록을 기록할 당시부터 종교개혁 이전까지 약 1,400년 정도는 인쇄술이 발달되지 않았습니다. 각 개인이 혼자 서재에 앉아서 성..

5. 계시록토론 2021.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