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계시록 도서 172

이재하 목사 - 하나님의 종들은 모두 선지자인가?

이재하 목사는 평화를 만드는 신학교를 설립하고 요한계시록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목회자입니다. 과거에 J 대학교 교수로 있었단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한국과 세계를 다니면서 계시록을 전하고 있기에 이곳에서도 한 번쯤 그 분이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를 나눠보는 것도 유익할 것 같습니다. ★ 계시록에 나오는 종들은 선지자들이다. *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을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알게 하신 것이라(계1:1)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종들은 누구를 의미할까요? 이재하 목사는 루터의 만인 제사장설에 근거해서 나온 모든 성도들이란 견해를 반박합니다. 반박구절로 제시한 계22:6절입니다. * ...주 곧 이 그의 종들에게 반드시, 속히 되..

4. 계시록 도서 2016.05.19

김성수 목사 요한계시록 이해

이미 떠난 분을 평가하는다는 것이 좀 그렇지만 아직도 많은 분들이 그분을 이해하지 못하기에 그분이 설교한 요한 계시록을 보면서 평가해 보았으면 합니다. 한 마디로 그분이 이해한 계시록은 를 철저히 따릅니다. 그분이 이해한 큰 틀은 이렇습니다. ① 요한은 구약을 인용해서 계시록을 기록했다. (이필찬 교수를 비롯한 대부분의 무천년 신학자들이 즐겨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② 7이란 숫자는 완전수이기에 일곱 교회는 요한이 선택해서 쓴 것이다. 더 많은 교회들에게 쓸 수 있지만 선택은 요한의 몫이었다. ③ 새 예루살렘 성은 상징으로 즉 교회이다. ④ 일곱 인 = 일곱 나팔 = 일곱 인 이 재앙들은 모두 하나의 사건으로 같다. ⑤ 심판 재앙들은 역사적으로 단회적인 사건이 아니라, 초림부터 재림까지 반복된다. ⑥ 적그..

4. 계시록 도서 2016.05.19

강대형 목사 요한계시록

지인의 소개로 수지 선한목자 교회 강대형 목사님의 요한계시록 강의를 들었습니다. 최근 주변 분들이 계시록에 관하여 유명한 분들의 가르침이 어떤지 물어서 말을 해주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강대형 목사님은 젊고 감성이 풍부한 목회자 같습니다. 설교를 듣는 동안 그런 느낌을 받습니다. 계시록에 대하여 세밀한 부분을 아는 것에 목적을 두지 말고, 교회가 깨어 주의 재림을 맞이할 거룩한 백성들이 되길 권면합니다. 크게 보면 강목사님은 두 부류의 신부들이 있다고 합니다. 첫 열매로서 깨어 있어, 환난 전에 휴거 될 거룩한 신부들(성도들)과, 대 환난을 통하여 깨어날 신부들(불 가운데 연단된)로 나눕니다. 첫 열매에 대한 이해가 전반적인 흐름을 바꾼 듯합니다. * ... 사람 가운데에서 속량함을 받아, 로 하나님과 어..

4. 계시록 도서 2016.05.19

김추성 교수 -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

이 책의 저자 김추성 교수는 현재 합신에서 신약학을 가르치고 있다. 총신대학교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웨스트 민스터에서 신약석사를, 트리니티 신대원에서 카슨 교수의 지도아래 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자에게 영향을 주었던 교수들은, 웨스트 민스터에서 포이스레스, 그랜트 오스본, 트리니티의 카슨이다. 저자의 견해를 살펴보자. 책 제목처럼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를 계시록의 중심사상으로 본다. 그러나 이 보좌를 상징으로 본다. "보좌라는 말은 하나님을 대표하는 상징으로 사용되고 있음을 명백하게 알 수 있다. ... 무엇을 상징하는가? 하나님의 왕 되심과 주권자 되심일 것이다"(p.18) - 하나님의 주권사상, 즉 하나님께서 왕이 되셔서 다스리신다. 저자의 스승 되는 포이스레스 교수는, 요한 계시록의 중심..

4. 계시록 도서 2016.03.24

이필찬 교수

그의 책 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무천년적 계시록 이해는 많은 문제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런 접근은 계시록 자체 해석보다는 주변적인 학문에 더 큰 영향을 받아서 실상 계시록 내에서는 별 의미없는 해석으로 일관합니다. 1. 묵시문학 무천년 신학자들이 많은 시간을 들여 묵시문학을 연구합니다. 이필찬 교수 역시 이런 패턴을 밟습니다. 이런 분들은 역사적 전천년주의 대표적인 신학자인 조지 엘돈 래드의 말을 참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에 다시금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2. 요한신학 무천년 신학자들은 묵시문학을 너무 무겁게 다루다보니 요한이 계시를 본 후 오랜 시간동안 연구하여, 주변의 묵시문학이란 틀을 사용하여 전달했다고 주장합니다. WBC 요한계시록을 주석했던 아우네 역시 그런 주장을 합니다. 계시를 받은 후 ..

4. 계시록 도서 2014.11.23

노우호 목사의 요한 계시록 평가

노우호 목사님은 목회자이면 신학자입니다. 꼭 신학교에 있어야 신학자로 표현할 필요가 없습니다. 노 목사님처럼 현장과 가르침이 병존해야 더 효과적이라 생각합니다. 노 목사님의 계시록은 구체적인 접근보다는 성경 전체적인 측면에서 기술했습니다. 사실에 근거한 답변을 하였기에 읽기에 편합니다. 그러나 깊이 있는 해석은 때때로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 장 점 - 1. 마지막 나팔에 주님이 오신다(계10장, 11:15).' * 12-13장은 재림이 있기까지 하이라이트를 보여준다. (완전한 답은 아니어도 예언이 성취된다는 측면에서 비슷하다) * 16장의 대접심판재앙은 주님의 재림이 있은 후 남겨진 불신자들에게 행해진다. (아주 정확한 관점입니다) 2. 계15:2-4절은 휴거된 성도의 모습을 보여준다 - 명확한 진단입..

4. 계시록 도서 2014.11.19

권성수 교수의 요한계시록 이해

대구 동신교회 홈피에서 동영상으로 보았던 것입니다. 제가 짧게 요약했습니다. 대구 극동방송에서 촬영한 것 같습니다. 우리가 신대원에서 배웠던 것과 비슷한 것인지, 더 발전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윌리엄 핸드릭슨의 견해(무천년의 대표적이며 그신학의 틀을 형성하신 분)를 따릅니다. 계시록은 반복진행된다는 견해입니다. 교수님의 견해 중 특이한 것이 70 이레 이해입니다. 단9:24-27절을 인용하면서, 그가 장차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맺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포악하여 가증한 것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폐하게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 하니라(27). 우리가 일반적으로 여기서 나오는 '그'는 적그리..

4. 계시록 도서 2014.11.19

WBC 52상 요한계시록(데이비드 E. 아우네 著, 김철 역)

WBC 요한계시록 주석의 저자 데이비드 E. 아우네는 12년 동안 요한계시록을 연구하여 저술했습니다. 당시 노텔담 대학 신약학 교수였습니다. 그의 요한계시록 주석의 특징을 두 가지로 요약하면 요한신학과 묵시문학입니다. 1. 묵시문학으로서 요한 계시록(P.97-122) * 장르비평(genre criticism) - 한 문학작품을 다른 유사한 작품과 통시적(diachronically) 으로 또는 공시적(synchronically)으로 비교하여 이해하고자 하는 비교문학의 한 단면이다. * 콜린스(J.J Collins)의 종합 범례 채용 - 계시록과 다른 묵시록들의 유사성 강조 - 문학 비평수용(p.112,113) * 야르브로 콜린스 - 문학비평 반대론자 - 설득력 없다고 주장 - 계시록의 내세 여행은 장르에 ..

4. 계시록 도서 2014.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