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을 연구하면서 종종 삼천포로 빠지기도 합니다. 어느 특정한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모두에게 해당될 수 있습니다. 뜬금없이 등장하는 이야기들 가운데 재림 전에 부활하여 휴거된 성도들이 백마를 타고 하늘군대로 내려와서 악인들을 쳐부순다는 것도 있습니다. ※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고, 백마를 타고 그(예수)를 따르더라(계19:14) 재림 때 이 땅에 있던 하나님의 자녀들과 악인들을 추수하는 일은 누가 할까요? 저들의 말처럼 대환난 전에 부활하여 휴거된 성도들이 그런 일을 감당할까요? 예수님은 천국 비유를 통해 추수꾼이 누구인지 명확하게 알려줍니다. ★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인자요,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