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계시록 도서 172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 - G.K 비일

* 또 내가 보니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고,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 바다 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를 불러 이르되...(계15:2-3) 계15:2-4의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를 G.K 비일은 어떤 사건으로 이해할까요? "나는 성도들이 유리 바다 위에 서 있음으로써 부활을 가리키려고 한 15:2에 부활 장면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어린 양이 분명히 유리 바다에 서 있는 부활의 묘사와 매우 비슷하다고 주장했다. 어린 양과 성도들 모두 '이겼다'는 것에는 부활이 포함된다"(p.1329) 저자는 이 본문을 부활의 상태를 노래한 것으로 묘사합니다. 종말론적 승리로 부른 것보다는 죄가 사함을 받는..

4. 계시록 도서 2019.06.10

추천사 - G.K Beale

G.K Beale(비일)의 요한계시록에 대한 추천사를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많은 한국의 신학자들과 세계의 석학들이 참여했습니다. 특별히 요한계시록을 가르치는 많은 교수들의 견해가 수록되어 있으니 가치가 있습니다. 현 시대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1. 김경식 교수(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대학교 신약학 교수) 이 주석은 난해한 상징과 이미지라는 일곱 인으로 봉인된 듯한 요한계시록에서 그 인들을 하나씩 떼어내어 성경 본문의 의미를 밝게 조명해주는 책이다. 비일의 가장 탁월한 점은 요한계시록 본문을 구약의 빛으로 해석하는 능력이다. 그의 주석은 구약의 원문맥의 의미를 염두에 두고 난해한 본문을 읽어낸다. 그 결과 요한계시록의 단호한 메시지로 허약하고 부실한 교회와 성도들이 타협하지 않는 순교자적 신앙과..

4. 계시록 도서 2019.06.07

귀신들이 악한 자들을 죽일까? - G.K Beale

* 네 천사가 놓였으니 그들은 그 년, 월, 일, 시에 이르러 사람 삼분의 일을 죽이기로 준비된 자들이더라(계9:15) 비일의 해석 패턴이 밝히 드러났습니다. 심판재앙이 예수님 → 악한 천사들(귀신들) → 불신자들에게 임한다고 생각합니다. 특이한 것은 예수님이 자신의 뜻을 악한 천사들 곧 귀신들을 통해 수행한다는 생각입니다. 성경 전체와 모순이 됩니다. * 능력이 있어 여호와의 말씀을 행하며 그의 말씀의 소리를 듣는 여호와를 송축하라, 그에게 수종들며 그의 뜻을 행하는 모든 천군이여 여호와를 송축하라(시103:20-21) 비일은 여호와의 천사들이 귀신들이나 악한 천사들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을 것인데, 왜 그런 패턴을 고수하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그리스도께서 귀신들에게 불신자들을 심판하라고 명령했을까요? ..

4. 계시록 도서 2019.06.06

'유리바다'가 물두멍인가?

* 보좌 앞에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보좌 가운데와 보좌 주위에 네 생물이 있는데, 앞뒤에 눈들이 가득하더라(계4:6) 요한이 보았던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를 G.K 비일은 다른 것에서 유추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런 주장 자체가 요한이 보았던 것을 그대로 인정하지 않고, 요한이 자기가 이해한 것으로 각색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무의미한 것입니다. 보좌 앞에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 같은 형상은 다음과 같은 내용을 반영했을 것이다(p.551). (1) 솔로몬 성전에 있는 물두멍 (2) 하나님의 거룩한 구별되심과 하늘의 광채 (3) 홍해와 관련이 있는 천상적 유비 등, 이것들은 서로 호환된다. 비일은 유리 바다를 하늘 성전에 있는 물두멍이라 생각합니다. 지상의 성전에도 물두멍은 존재합니다. 상징적 해..

4. 계시록 도서 2019.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