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계시록 도서 172

변승우 목사의 요한계시록 평가(18)

변승우 목사의 요한계시록을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요? 문제가 되고 보안해야 할 부분만 살펴보겠습니다. 1. 삼위 하나님의 관점으로 확대해야 한다. 계시록에서 성부께서 하시는 일에 대해 거의 언급이 없습니다. 성령이 하시는 일(계시를 보여 주시는 분)에 대한 부분도 없습니다. 계시록 1장은 두 번이나 삼위 하나님의 일하심을 다룹니다(계1:1, 4-7). 2. 계시를 요한에게 보여주는 사자(계1:1 천사)가 누구인지 연구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계22:6, 16절에 대한 설명이 전무합니다. 신학적 논리가 각 구절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 적용이 없습니다. 3. 성부의 오심이 세 번씩이나 언급했는데 설명이 전혀 없습니다(계1:4,8, 4:8). 예수님의 재림이 있은 후 이 용어에서 가 생략되었음도 보지 못합니다(계1..

4. 계시록 도서 2020.02.26

짐승의 표를 받아도 구원 받을 수 있다 - 변승우 목사(14)

아니다 싶으면 돌아서거나 멈추어야 합니다. 자신의 관점을 관철시키려고 큰 것을 버리는 것은 지혜롭지 못합니다. "재림하는 주님을 보며 회개하면 구원 받는다" 변승우 목사는 이런 신학을 가졌기에 그에 맞지 않는 많은 구절들을 변형시킵니다. 그 중 하나가 적그리스도에게 경배하고 그 표를 받은 자들도 재림하시는 주님을 보며 회개하면 구원 받을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대부분 666표를 받으면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먼저 저는 666표에 대한 요한계시록의 모든 구절을 찾아 주의 깊게 읽어보았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들이 받을 심판에 대해 기록한 것은 있지만, 그들이 완전히 버림받았고, 절대 회개할 수 없다는 명시적인 구절이 하나도 ..

4. 계시록 도서 2020.02.25

두 증인과 이스라엘 - 변승우 목사(13)

변승우 목사의 두 증인 이해는 상당 부분 진리에 가깝습니다. 두 증인이 누구인가에 대해서 뚜렷하게 두 명의 선지자로 봅니다. "저도 두 증인이 모세와 엘리야일 가능성을 전혀 배제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들과 방불(닮은)한 하나님의 사람이 나타날 것이라고 보는 것이 더 나은 해석이라 생각합니다. 마치 오리라한 엘리야가 엘리야가 아니라,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온 세례 요한이었던 것처럼, 두 증인도 그럴 가능성이 높습니다"(p.497) 두 증인의 순교장소도 예루살렘으로 잘 보았습니다. "그들이 순교하는 장소도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못 박힌 예루살렘입니다"(p.474) 두 증인을 통해 이스라엘의 회개를 촉구하고 이것이 이방인들에게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깊이 있는 연구입니다. 전체적인 대환난의 흐..

4. 계시록 도서 2020.02.25

죽음 후 가는 단계 - 변승우 목사(11)

이 책을 읽으면서 변승우 목사의 신학도 보게 됩니다.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될까요? 성도와 악인에게 두 갈래 길이 있습니다. 변승우 목사의 신학은 특이한 면이 있습니다. 반드시 중간단계를 거쳐서 최종단계에 도달한다는 것입니다. 의인은 중간단계인 낙원을 거쳐 천국에 가고 최종적으로 새 하늘과 새 땅에 거한다는 것입니다. 악인은 중간단계인 음부를 거쳐 지옥에 가고 최종적으로 불못에 던져진다고 생각합니다. 정리하면, * 의인 : 낙원 → 천국 → 새 하늘과 새 땅 * 악인 : 음부 → 지옥 → 불못 "실제로 구원받아 마음이 천국이 된 사람이 죽어서 예비천국인 낙원에 갑니다. 그곳에서 천국에 적응할 수 있는 준비를 마친 후 셋째 하늘이라 불리는 천국에 들어갑니다. 그러므로 믿는 자들은 재림 전에 천국에 들어갑니..

4. 계시록 도서 2020.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