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SBS 요한계시록" 유튜브를 들으면서 선교단체의 성경공부가 어디까지 가야할지 생각해봅니다. 과거에는 큰 틀 몇개로도 운영되었다면 지금은 전혀 다릅니다. 대부분의 큰 선교단체들은 자체적으로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연구한 교재가 있습니다. 그것으로 더 깊은 가르침이 병행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합니다. 그러나 잘못된 가르침은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못합니다. 가르치는 자가 혼자만의 지식에 심취하면 악영향을 끼칩니다. '2018 SBS 요한계시록'을 듣다가 몹시 실망했습니다. 강사가 이필찬 교수의 책이 탁월하다는 평가는 전율을 불러 일으킵니다. 그(이필찬)가 전제한 요한계시록은 전혀 성경적이지 않습니다. 그의 저서 '요한계시록 어떻게 읽을 것인가?'를 읽다가 차라리 읽지 않았으면 하는 안타까움이 일어났습니..